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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책/민수기

민수기 7장 - 드리는 자의 이름까지 기억하시는 하나님

by 코코아빠 2025.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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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7장

민수기 7장 1절 - 89절 이스라엘의 족장들이 드린 예물

 

민수기 7장은 "이스라엘 지파들의 헌물(헌납)"을 상세히 기록한 매우 긴 장(89절)입니다.

처음 읽으면 단조롭게 반복되는 내용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 앞에서의 자발적 헌신, 공동체의 일치, 그리고 하나님과의 만남이라는 깊은 영적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민수기 7장 드리는 자의 이름까지 기억하시는 하나님

 

(민수기 7장 1절)

모세가 성막 세우기를 끝내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또 그 모든 기구와 제단과 그 모든 기구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한 날에

 

(민수기 7장 2절)

이스라엘 지휘관들, 곧 그들의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들이 그들은 지파의 지휘관들이요, 조상의 종족을 다스리는 자들이 예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3절)

그들이 여호와 앞에 드린 예물은 덮개 있는 수레 여섯 대와 소 열두 마리이니, 각 지휘관들이 수레 하나와 소 하나씩을 드렸는데, 그것들을 성막 앞에 가져왔더라

 

(민수기 7장 4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민수기 7장 5절)

그것들을 레위인에게 주어 그들의 업무대로 회막에서 쓰게 하라 하신지라

 

(민수기 7장 6절)

모세가 수레와 소를 받아 레위인에게 주었으니

 

(민수기 7장 7절)

곧 게르손 자손에게는 그들의 업무대로 수레 두 대와 소 네 마리를 주었고

 

(민수기 7장 8절)

므라리 자손에게는 그들의 업무대로 수레 네 대와 소 여덟 마리를 주고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담알에게 감독하게 하였으나

 

(민수기 7장 9절)

고핫 자손에게는 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의 성물은 어깨에 메어 운반할 것이었음이더라

 

(민수기 7장 10절)

제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에 지휘관들이 제단의 봉헌을 위하여 예물을 드렸으므로 지휘관들이 예물을 제단 앞에 드리니라

 

(민수기 7장 1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지휘관들은 하루에 한 사람씩 제단의 봉헌 예물을 드릴지니라 하셨더라

 

(민수기 7장 12절)

첫째 날에는 유다 지파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예물을 드렸는데

 

(민수기 7장 13절)

그의 예물은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대접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로 소제물을 담았고

 

(민수기 7장 14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담았고

 

(민수기 7장 15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숫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하나이며

 

(민수기 7장 16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하나이며

 

(민수기 7장 17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18절)

둘째 날에는 잇사갈의 지휘관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예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19절)

그가 드린 예물은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대접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로 소제물을 담았고

 

(민수기 7장 20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담았고

 

(민수기 7장 21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숫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하나이며

 

(민수기 7장 22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하나이며

 

(민수기 7장 23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24절)

셋째 날에는 스불론 자손의 지휘관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예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25절)

그의 예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대접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로 소제물을 담았고

 

(민수기 7장 26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담았고

 

(민수기 7장 27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숫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하나이며

 

(민수기 7장 28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하나이며

 

(민수기 7장 29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30절)

넷째 날에는 르우벤 자손의 지휘관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예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31절)

그의 예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대접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로 소제물을 담았고

 

(민수기 7장 32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담았고

 

(민수기 7장 33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숫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하나이며

 

(민수기 7장 34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하나이며

 

(민수기 7장 35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36절)

다섯째 날에는 시므온 자손의 지휘관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예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37절)

그의 예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대접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로 소제물을 담았고

 

(민수기 7장 38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담았고

 

(민수기 7장 39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숫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하나이며

 

(민수기 7장 40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하나이며

 

(민수기 7장 41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42절)

여섯째 날에는 갓 자손의 지휘관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예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43절)

그의 예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대접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로 소제물을 담았고

 

(민수기 7장 44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담았고

 

(민수기 7장 45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숫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하나이며

 

(민수기 7장 46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하나이며

 

(민수기 7장 47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48절)

일곱째 날에는 에브라임 자손의 지휘관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예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49절)

그의 예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대접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로 소제물을 담았고

 

(민수기 7장 50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담았고

 

(민수기 7장 51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숫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하나이며

 

(민수기 7장 52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하나이며

 

(민수기 7장 53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54절)

여덟째 날에는 므낫세 자손의 지휘관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 예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55절)

그의 예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대접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로 소제물을 담았고

 

(민수기 7장 56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담았고

 

(민수기 7장 57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숫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하나이며

 

(민수기 7장 58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하나이며

 

(민수기 7장 59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60절)

아홉째 날에는 베냐민 자손의 지휘관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예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61절)

그의 예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대접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로 소제물을 담았고

 

(민수기 7장 62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담았고

 

(민수기 7장 63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숫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하나이며

 

(민수기 7장 64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하나이며

 

(민수기 7장 65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66절)

열째 날에는 단 자손의 지휘관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 예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67절)

그의 예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대접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로 소제물을 담았고

 

(민수기 7장 68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담았고

 

(민수기 7장 69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숫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하나이며

 

(민수기 7장 70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하나이며

 

(민수기 7장 71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72절)

열한째 날에는 아셀 자손의 지휘관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예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73절)

그의 예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대접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로 소제물을 담았고

 

(민수기 7장 74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담았고

 

(민수기 7장 75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숫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하나이며

 

(민수기 7장 76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하나이며

 

(민수기 7장 77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78절)

열두째 날에는 납달리 자손의 지휘관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예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79절)

그의 예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대접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로 소제물을 담았고

 

(민수기 7장 80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담았고

 

(민수기 7장 81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숫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하나이며

 

(민수기 7장 82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하나이며

 

(민수기 7장 83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84절)

이는 곧 제단에 기름 바르던 날에 이스라엘 지휘관들이 드린 바 제단의 봉헌 예물이라. 은반이 열둘이요, 은 대접이 열둘이요, 금 그릇이 열둘이니

 

(민수기 7장 85절)

은반은 각각 백삼십 세겔 무게요, 은 대접은 각각 칠십 세겔 무게라. 성소의 세겔로 모든 기구의 은은 모두 이천사백 세겔이요

 

(민수기 7장 86절)

또 향을 채운 금 그릇이 열둘이니, 성소의 세겔로 각각 열 세겔 무게라. 그 그릇의 금은 모두 백이십 세겔이요

 

(민수기 7장 87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가 열둘이요, 숫양이 열둘이요, 일 년 된 어린 숫양이 열둘이며, 그 소제물이며, 속죄제물로 숫염소가 열둘이며

 

(민수기 7장 88절)

화목제물로 소가 스물넷이요, 숫양이 육십이요, 숫염소가 육십이요, 일 년 된 어린 숫양이 육십이라. 이는 곧 제단에 기름 바른 후에 드린 바 제단의 봉헌 예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89절)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하려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

 

민수기 7장

 

민수기 7장 요약

민수기 7장 1절 - 11절 성막 봉헌과 지도자들의 헌물 준비

수레와 소를 레위인에게 나눠줌

 

민수기 7장 12절 - 83절 12지파 족장들의 동일한 헌물 기록

날마다 한 지파씩 12일간 바침

 

민수기 7장 84절 - 88절 전체 헌물 총계 정리

번제, 속죄제, 화목제 모두 포함

 

민수기 7장 89절 하나님께서 증거궤 위 속죄소에서 말씀하심

예배의 완성과 응답

 

민수기 7장 핵심 코멘트 & 묵상 포인트

민수기 7장 1절 - 11절 하나님께 드리는 질서 있는 헌신

성막이 완성되자, 이스라엘의 족장들이 자발적으로 헌물을 드립니다.

수레와 소는 레위 자손 중 게르손과 므라리 자손에게 나뉘어 사용됩니다. 고핫 자손에게는 주지 않음(그들은 지성물을 어깨에 직접 운반).

→ 섬김도 역할에 맞게 주어짐: 누구는 수레, 누구는 직접. 헌신의 모양은 달라도 그 중심은 동일.

 

민수기 7장 12절 - 83절 동일한 헌물, 반복된 기록

각 지파는 정확히 같은 내용의 예물을 바치지만, 성경은 이 내용을 12번이나 반복해 기록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 개개인의 헌신을 모두 기억하고 계신다"는 메시지입니다.

→ 하나님께는 모두가 중요하고, 형식적인 헌물도 개별적으로 소중히 여겨지심.

 

민수기 7장 84절 - 88절 총합으로서 공동체적 예배 완성

각자 따로 바쳤지만 결국 한데 모여 전체가 하나님께 바쳐짐.

→ 공동체가 함께 드리는 예배, 분리된 헌신이 모여 하나님께 향함을 상징.

 

민수기 7장 89절 하나님의 응답

마지막 구절에서 하나님이 지성소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심.

이것은 예배와 헌물이 종결된 의식이 아닌, 하나님과의 대화로 이어진 사건임을 보여줍니다.

→ 진정한 예배는 헌물로 끝나지 않고, 말씀의 응답으로 이어집니다.

 

민수기 7장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자발적 헌신은 질서와 공동체 속에서 드려질 때 더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하나님은 형식적인 헌물이라 해도 마음이 담겼다면 반복해 기록하실 만큼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우리가 드리는 모든 작은 예배와 봉사도 하나님 앞에서는 기억되고 응답됩니다.

 

민수기 7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은 드려진 정성과 질서를 통해 말씀하시고, 응답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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