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6장
레위기 6장 1절 - 7절 신실치 못함으로
레위기 6장 8절 - 13절 번제에 대하여
레위기 6장 14절 - 23절 소제에 대하여
레위기 6장 24절 - 30절 속죄제에 대하여
레위기 6장은 "속죄제(贖罪祭)"와 "속건제(贖愆祭)"의 보충 규례를 다루면서, 특히 제사장들의 역할, 제사의 반복성, 불을 꺼뜨리지 말라는 명령, 그리고 제물에 대한 처리 규칙 등을 통해 예배의 거룩함과 지속성을 강조합니다.
(레위기 6장 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레위기 6장 2절)
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하지 못하여 범죄하되 곧 이웃에게 맡긴 물건이나 전당물을 도적질하였거나 착취하였거나 또는 이웃의 잃은 물건을 주워서도 그것에 대하여 거짓맹세를 하여 범죄하였으면
(레위기 6장 3절)
그 범죄한 모든 일 중에서 죄를 지었으면
(레위기 6장 4절)
그 도적질한 것이나 착취한 것이나 맡은 것이나 잃은 물건이나 그에 대하여 거짓맹세한 것이나 무릇 범죄한 물건을 돌려보내되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돌려보낼 것이요 그 죄가 드러나는 날에 그것을 그 임자에게 줄 것이며
(레위기 6장 5절)
그는 또 그 속건제물 곧 네가 정한 가치대로 양떼 중 흠 없는 숫양을 제사장에게로 끌어올 것이요
(레위기 6장 6절)
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는 무슨 허물이든지 사함을 얻으리라
(레위기 6장 7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레위기 6장 8절)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라 번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번제물은 아침까지 단 위의 화덕 위에 두고 번제단의 불이 그 위에서 꺼지지 않게 할 것이요
(레위기 6장 9절)
제사장은 세마포 옷을 입고 세마포 속바지를 몸에 입고 단 위에서 태운 번제물의 재를 가져다가 단 곁에 두고
(레위기 6장 10절)
그 옷을 벗고 다른 옷을 입고 그 재를 진영 밖 정결한 곳으로 가져갈 것이요
(레위기 6장 11절)
단 위의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서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벌여 놓고 화목제의 기름을 그 위에서 불사를지며
(레위기 6장 12절)
불은 끊임없이 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레위기 6장 13절)
소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단 앞 여호와 앞에 가져다가
(레위기 6장 14절)
그 소제의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그 기름과 소제물 위의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단 위에서 기념물로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레위기 6장 15절)
그 나머지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먹되 누룩을 넣지 말고 거룩한 곳 회막 뜰에서 먹을 것이며
(레위기 6장 16절)
그것을 누룩을 넣어 굽지 말라 이는 내가 그들의 몫으로 주어 내 화제 중에서 그들에게 돌리는 것이라 이는 속죄제와 속건제 같이 지극히 거룩한즉
(레위기 6장 17절)
아론의 자손의 모든 남자는 이를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서 그들의 영원한 몫이니라 무릇 이것에 손을 대는 모든 것은 거룩하리라
(레위기 6장 18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레위기 6장 19절)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이르라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는 날에 여호와께 드릴 예물은 이러하니 곧 항상 드리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라 그 절반은 아침에, 그 절반은 저녁에 소제물로 드리되
(레위기 6장 20절)
그것을 기름과 함께 철판에 반죽하여 가져다가 구워서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또 그것을 떼어 기름을 더하여 소제물을 만들지니 이는 영원한 규례라
(레위기 6장 21절)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 곧 그 아들들 중에서 그를 이어서 직분을 행하는 자가 그것을 드릴지니 여호와께 온전히 불사를 것이며
(레위기 6장 22절)
이 소제물은 온전히 불사를 것이니 제사장의 몫으로 먹지 말지니라
(레위기 6장 23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레위기 6장 24절)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속죄제 규례는 이러하니라 속죄제물은 지극히 거룩하니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속죄제물도 잡을 것이요
(레위기 6장 25절)
그 피를 회막 문 앞 번제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레위기 6장 26절)
제사장은 그것의 피를 단 사면에 바를 것이요 그 피 전부는 단 밑에 쏟을 것이며
(레위기 6장 27절)
그 피가 묻은 옷은 거룩한 곳에서 빨 것이요
(레위기 6장 28절)
그것을 토기에 삶았으면 그것을 깨뜨릴 것이요 만일 놋 그릇에 삶았으면 그것을 닦고 물로 씻을 것이며
(레위기 6장 29절)
제사장의 몫으로 지극히 거룩하니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물 중에서 제사장만 먹을지니라
(레위기 6장 30절)
무릇 그 피가 성소에 들어가서 속죄를 위하여 쓰인 속죄제물은 먹지 말고 불사를지니라
레위기 6장 요약(묵상포인트)
레위기 6장 1절 ~ 7절 속건제 - 타인의 권리를 침해한 죄
이웃의 물건을 도적질하거나 맡긴 물건을 숨겼을 때, 속건제를 드려야 함(속죄제와는 별도로 보상 포함)
잘못한 부분을 되돌려주고, 5분의 1을 더해 배상
그리고 하나님께 수양을 속건제로 드려 속죄를 받음
※묵상포인트
하나님께 드리는 회개는 "책임감 있는 회복(배상)"과 반드시 함께 가야 합니다.
👉 "나는 사람에게 잘못한 것을 회개할 뿐 아니라, 정직하게 보상하고 있는가?"
레위기 6장 8절 ~ 13절 번제에 대한 규례 - 불은 꺼지지 않게 하라
번제단 위의 불은 항상 타오르게 하고 꺼뜨리지 않도록 함
제사장은 아침마다 불을 피우고 번제를 드리며, 밤새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해야 함
※묵상포인트
예배는 한 번 드리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삶의 불꽃이어야 합니다.
👉 "내 예배의 불은 꺼지지 않고 있는가?"
레위기 6장 14절 ~ 18절 소제 규례
소제는 제사장만이 거룩한 곳에서 먹을 수 있음
남자 제사장만이 거룩하게 먹을 수 있으며, 누룩 없이 구워야 함
※묵상포인트
하나님의 제사는 거룩한 장소와 거룩한 태도로 다뤄져야 함을 강조합니다.
👉 "나는 예배를 드릴 때 경건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서 있는가?"
레위기 6장 19 ~ 23절 제사장의 매일 소제
아론과 그 아들들이 매일 드리는 소제 규례
제사장의 기름부음 이후로 매일 드려야 하는 의무
※묵상포인트
예배는 의무이자 특권이며, 매일 드리는 삶의 제사입니다.
👉 "나는 매일 주님께 나의 삶을 제물로 드리고 있는가?"
레위기 6장 24절 ~ 30절 속죄제 규례
속죄제물은 지성소로 가져가지 않고, 제단에서 드림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으며, 매우 거룩함
그릇도 정결히 씻고, 피가 튀면 옷도 정결히 빨아야 함
※묵상포인트
속죄제는 죄와 하나님 사이의 가교이므로, 예배자의 삶 또한 거룩함을 유지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 "나는 예배자로서 거룩함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는가?"
레위기 6장은 예배가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회개는 책임 있는 회복으로 완성되고, 예배의 불꽃은 꺼지지 않아야 합니다.
👉 "하나님은 내 회개와 예배가 거룩한 삶으로 이어지길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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