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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책/레위기

레위기 4장 - 대제사장부터 평민까지, 속죄제의 은혜

by 코코아빠 202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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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4장

레위기 4장 1절 - 12절 제사장을 위한 속죄제

레위기 4장 13절 - 21절 전 회중을 위한 속죄제

레위기 4장 22절 - 26절 관원을 위한 속죄제

레위기 4장 27절 - 35절 평민을 위한 속죄제

 

레위기 4장은 "속죄제(贖罪祭, sin offering)"에 대한 규례를 다룹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부지중에 죄를 지었을 때, 어떻게 하나님 앞에 죄를 속죄하고 관계를 회복하는지를 보여주는 장입니다. 이 장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동시에 그분의 용서하시는 은혜를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레위기 4장

 

(레위기 4장 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레위기 4장 2절)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였으면 곧 행하지 말라는 것 중 하나라도 행하였으면

 

(레위기 4장 3절)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 죄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를 여호와께 속죄제물로 드리고

 

(레위기 4장 4절)

그 수송아지를 회막 문 여호와 앞에 끌어다가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레위기 4장 5절)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레위기 4장 6절)

그 제사장은 그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곧 성소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레위기 4장 7절)

또 그 피로 회막 안 여호와 앞 향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는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레위기 4장 8절)

또 그 속죄제물의 모든 기름을 가져다가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레위기 4장 9절)

두 콩팥과 그것에 딸린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내되

 

(레위기 4장 10절)

화목제 희생제물의 기름을 떼어낸 것 같이 떼어낼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번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 것이며

 

(레위기 4장 11절)

그 수송아지의 가죽과 그 모든 고기와 그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과 똥 곧

 

(레위기 4장 12절)

그 수송아지의 전체를 진영 바깥 정결한 곳으로 가져다가 재를 버리는 곳에서 불로 나무 위에서 사르되 재 버리는 곳에서 사를지니라

 

(레위기 4장 13절)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부지중에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범하여 행하지 못하였는데도 깨닫지 못하다가 후에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레위기 4장 14절)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물로 드릴지니 그것을 회막 앞으로 끌어다가

 

(레위기 4장 15절)

회중의 장로들이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그 수송아지를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레위기 4장 16절)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레위기 4장 17절)

그 제사장은 그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레위기 4장 18절)

또 그 피로 회막 안 여호와 앞 향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는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레위기 4장 19절)

그 모든 기름을 떼어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 것이며

 

(레위기 4장 20절)

그 수송아지를 속죄제의 수송아지에게 행함같이 행할지니 곧 그것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그 가죽과 그 모든 고기는 진영 밖으로 가져다가 불로 사를지니라 이는 회중을 위한 속죄제니라

 

(레위기 4장 21절)

그는 수송아지를 진영 밖으로 가져다가 먼저 수송아지에게 행한 것같이 행할지니 이는 회중의 속죄제니라 제사장이 그들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들이 사함을 받으리라

 

(레위기 4장 22절)

만일 족장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행하지 못한 것이 있다가 깨달으면

 

(레위기 4장 23절)

그가 범한 죄를 깨달은 날에는 흠 없는 수염소를 예물로 가져다가

 

(레위기 4장 24절)

그 수염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이는 속죄제라

 

(레위기 4장 25절)

제사장은 그 속죄제의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 번제단의 뿔에 바르고 그 피 전부는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레위기 4장 26절)

그 모든 기름은 화목제 희생제물의 기름 같이 떼어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라 제사장이 그의 죄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레위기 4장 27절)

만일 평민의 한 사람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행하지 못한 것이 있다가 깨달으면

 

(레위기 4장 28절)

그가 범한 죄를 깨달은 날에는 흠 없는 암염소를 예물로 가져다가

 

(레위기 4장 29절)

그 속죄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번제단 앞에서 그 속죄제를 잡을 것이요

 

(레위기 4장 30절)

제사장은 그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 번제단의 뿔에 바르고 그 피 전부는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레위기 4장 31절)

그 모든 기름은 화목제 희생제물의 기름을 떼는 것 같이 떼어 제단 위에서 불사르되 이는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라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레위기 4장 32절)

만일 그가 어린 양을 속죄제물로 가져오려거든 흠 없는 암컷으로 드릴지니

 

(레위기 4장 33절)

그 속죄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번제단 앞에서 잡을 것이요

 

(레위기 4장 34절)

제사장은 그 속죄제의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 번제단의 뿔에 바르고 그 피 전부는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레위기 4장 35절)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 희생제물의 기름을 떼는 것 같이 떼어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할 것이요 제사장이 그가 범한 죄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레위기 4장 속죄제의 은혜

 

레위기 4장 요약(묵상포인트)

레위기 4장 1절 ~ 12절 대제사장의 속죄제

대제사장이 부지중에 죄를 범했을 때

→ 흠 없는 수송아지를 잡아 피를 성소의 휘장 앞에 바르고,

→ 제단 뿔에 바르고, 피를 부어 붓고,

→ 기름 부분은 제단에서 불사르고 나머지는 진영 밖에서 태움

 

※묵상포인트

대제사장의 죄는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진중 밖에서 태움으로 공동체의 정결을 상징합니다.

👉 "나는 리더로서 내 죄가 공동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있는가?"

 

레위기 4장 13절 ~ 21절 온 회중의 속죄제

이스라엘 온 회중이 부지중에 죄를 범했을 때도 수송아지를 잡아 같은 방식으로 드림

 

※묵상포인트

죄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 전체의 관계에 영향을 미침을 보여줍니다.

👉 "나는 공동체의 거룩함을 위해 기도하며 살고 있는가?"

 

레위기 4장 22절 ~ 26절 족장의 속죄제

족장(지도자)이 죄를 범했을 때 → 흠 없는 숫염소를 드림

제사장은 피를 제단 뿔에 바르고 나머지는 제단 밑에 붓고, 기름 부분을 불사름

 

※묵상포인트

지도자는 하나님 앞에 책임 있는 자로서 공개적으로 죄를 회개하고 속죄해야 합니다.

👉 "나는 지도자로서 내 책임을 하나님 앞에 무겁게 여기고 있는가?"

 

레위기 4장 27절 ~ 35절 평민의 속죄제

평민이 죄를 범했을 때 → 흠 없는 암염소(또는 어린 암양)를 드림

같은 방식으로 제사를 드리되, 피의 처리가 대제사장이나 족장보다 간단함

 

※묵상포인트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동일한 은혜의 길을 열어두셨습니다.

👉 "나는 나의 죄를 하나님께 드러내어 회개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레위기 4장은 하나님께서 죄를 미워하시되, 동시에 그 죄를 속죄할 길을 열어주신 은혜의 장입니다.

죄가 우리의 삶을 무겁게 짓누를 때, 하나님은 여전히 용서하시고 관계를 회복시키시길 원하십니다.

👉 "하나님은 나의 연약함을 아시고, 속죄의 길을 열어두셨다. 나는 그 길로 나아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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