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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책/마가복음

마가복음 13장 - 종말에 대한 예수님의 경고와 위로

by 코코아빠 2025.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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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3장

마가복음 13장 1절 - 23절 말세의 징조

마가복음 13장 24절 - 37절 그리스도의 재림

 

마가복음 13장 - 종말에 대한 예수님의 경고와 위로

 

(마가복음 13장 1절)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마가복음 13장 2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13장 3절)

예수께서 감람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마가복음 13장 4절)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마가복음 13장 5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마가복음 13장 6절)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마가복음 13장 7절)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마가복음 13장 8절)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마가복음 13장 9절)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마가복음 13장 10절)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마가복음 13장 11절)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줄 때에 무엇을 말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마가복음 13장 12절)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마가복음 13장 13절)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마가복음 13장 14절)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마가복음 13장 15절)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 안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마가복음 13장 16절)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마가복음 13장 17절)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마가복음 13장 18절)

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마가복음 13장 19절)

이는 그 날들이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마가복음 13장 20절)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거늘 자기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

 

(마가복음 13장 21절)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마가복음 13장 22절)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마가복음 13장 23절)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마가복음 13장 24절)

그 때에 환난 후에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마가복음 13장 25절)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마가복음 13장 26절)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마가복음 13장 27절)

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의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가복음 13장 28절)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마가복음 13장 29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마가복음 13장 30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마가복음 13장 31절)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마가복음 13장 32절)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가복음 13장 33절)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마가복음 13장 34절)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며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마가복음 13장 35절)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오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마가복음 13장 36절)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마가복음 13장 37절)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13장 요약(묵상포인트)

마가복음 13장 1절 ~ 2절 성전 파괴에 대한 예고

제자들이 성전의 웅장함에 감탄하자 예수님이 말슴하심 :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묵상포인트

가장 화려했던 성전조차 무너지리라는 선언은, 인간이 의지하는 종교적 외형과 제도도 영원하지 않다는 경고입니다.

"나는 본질이 아닌 외형에 집착하며 살고 있진 않은가?"

 

마가복음 13장 3절 ~ 13절 종말의 징조 - 미혹, 전쟁, 핍박

예수님은 제자들의 "언제 그런 일이 일어납니까?"라는 질문에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미혹할 것이다"

"전쟁과 난리, 지진, 기근이 있으리라"

"복음을 전함으로 인해 끌려가고, 형제 간의 배신이 있을 것이다"

 

※묵상포인트

예수님은 고난과 혼란이 종말의 징조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인내와 복음 전파라고 하십니다.

:나는 혼란 속에서도 말씀에 붙들려 복음을 전하고 있는가?"

 

마가복음 13장 14절 ~ 23절 큰 환난과 미혹

예수님은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는 것을 보거든 도망하라 하시며 가장 큰 환난이 올 것을 경고하십니다.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일어나 사람을 미혹할 것이다"

 

※묵상포인트

말세에는 가장 위협적인 것이 미혹입니다.

분별은 말씀과 성령의 힘으로만 가능합니다.

"나는 요란한 말에 끌리기보다, 말씀에 뿌리내리고 있는가?"

 

마가복음 13장 24절 ~ 27절 인자의 재림

그날 환난 후,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며 "인자가 큰 권능과 영광으로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이 보일 것이다

그가 택하신 자들을 사방에서 모으실 것이다

 

※묵상포인트

예수님의 재림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소망의 날입니다.

믿는 자에게는 심판이 아닌 구원의 완성입니다.

"나는 그날을 기다리는 삶을 살고 있는가?"

 

마가복음 13장 28절 ~ 31절 무화과나무의 비유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나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는 것처럼, 징조를 보면 그 날이 가까운 줄 알아야 함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일이 다 이루리라"

 

※묵상포인트

하나님은 징조를 주시되, 날짜를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시대의 흐름을 말씀으로 해석합니다.

"나는 시대를 분별하고 있는가?"

 

마가복음 13장 32절 ~ 37절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

천사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지켜보라", "준비하라"

 

※묵상포인트

종말 신앙은 공포가 아니라 "지금을 살아내는 책임감"입니다.

"나는 매일의 삶을 예수님이 오셔도 부끄럽지 않게 살고 있는가?"

 

 

마가복음 13장은 단순한 종말 예언이 아니라, '지금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가장 실질적인 신앙의 도전입니다.

예수님은 날짜를 가르치지 않고, 태도와 자세를 가르치십니다.

"그날은 아무도 모르지만, 그날을 맞을 준비는 오늘 당장 할 수 있다."

"깨어 있으라 - 이것이 종말을 기다리는 자의 참된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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