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다구리

2021년 신조어(머선129, 마기꾼, 700, 무야호, 힘숨찐 등)

by 코코아빠 2021. 5. 11.
반응형

나이가 많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요즘 유독 신조어들을 보면서 아재가 되었구나.. 생각이 드네요

봐도 봐도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하루가 멀다 생겨나는 신조어들.. 물론 다 알 순 없지만

유명한 신조어들이라도 익혀 젊어집시다...!

 

머선129

뭐야? → 무슨 일이야? → 머선일이고 → 머선129

즉 무슨 일이야?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마기꾼

마스크와 사기꾼을 합친 말입니다.

마스크를 벗은 모습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을 때 상상한 모습과 완전히 다르다는 뜻으로 현재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돼 얼굴을 제대로 불 수 없는 현실을 유머 있게 표현한 말입니다.

 

700 

'귀여워'의 초성 "ㄱㅇㅇ"을 숫자로 표현한 신조어입니다.

 

존버

존버는 명사 비속어인 '존나' 와 '버티다'를 합친 '존나 버티다'의 줄임말로

즉 엄청 버티다는 뜻입니다.

최근 배틀그라운드라는 fps 생존게임이 유행하면서 존버라는 단어가 생겨났습니다.

 

무야호

무야호는 신났을때 사용되는 표현으로 11년 전 무한도전에 출연한 김상덕이라는 분의 입에서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그 당시에 큰 인기가 없었는데 최근 유투버들이 무야호 리메이크 영상을 올리면서 유행이 시작됐습니다.

 

방구석 여포

사회에서는 소심하지만 인터넷 같은 SNS에서만 위풍 담당한 사람을 일컫는 말

동의어로 방구석 찐다, 방구석 찌질이 등이 있으며 악플러를 뜻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힘숨찐

힘을 숨긴 찐따(주인공)을 뜻하는 말로 덜 떨어지고 모질라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강한 사람을 뜻한다.

'힘숨찐' 이라는 만화가 각종 커뮤니티에 퍼져 인기를 얻게 되면서 유행하게 되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