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예프 시내 교전,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틀째..

오늘은 러이사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침공해 시내에서 교전이 시작되었다는 속보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키예프 중심에서 북쪽으로 약 10km 떨어진 오볼론스키에서 소총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서총 소리와 폭발 소리가 들리고 보행자들이 몸을 피해 달아났으며, 더 큰 폭발음은 시내 중심부까지 들렸을 것이라는 게 AFP 설명이다.

 

 

러시아 국방부도 "러시아군이 키예프 외곽 호스토멜 공항으로 공수부대를 침투시켜 공항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벨라루스에서 출발한 러시아 지상군은 전날 키예프 교외에 도착했으며, 정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페이스북을 통해 화염병을 만들고 점령군을 자국민에게 항전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황이 격화될수록 피해상황도 커지고 있다.

현재 사망자 수만 백삼십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상당수의 민간인이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