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과 월지는 통일신라 시대 궁궐 유적입니다.
신라의 별궁으로, 신라의 태자가 사는 곳이었습니다.
왕이 사는 법궁과 경주 월성과는 북동쪽으로 접해 있으나 현재는 원화로에 의해 갈라져 있습니다.
또한 황룡사의 남서쪽에 위치에있습니다.
안압지에서 동궁과 월지로 이름이 바뀐 이유
사람들에게 대체로 안압지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안압지는 신라 때 명칭이 아니라 조선 초기 동국여지승람과 동경잡기 등에 기록된 것입니다.
조선시대에 이미 폐허가 되어 갈대가 무성한 이곳 호수에 기러기와 오리들이 날아들자 안압지라는 이름을 붙였던 것이죠.
그러나 1980년대에 안압지에서 발굴된 토기 파편 등으로 신라시대에 이 호수 월지라고 불렸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월지'란 명칭은 반월성과 가까이 있었기 때문이고, 임해전의 이름도 원래는 월지궁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반영하여 '안압지'의 이름 대신 '동궁과 월지'로 변경되었습니다.
안압지 관람 요금(입장료)
어른 3,000원(단체 2,400원)
군인·청소년 2,000원(단체 1,600원)
어린이 1,000원(단체 800원)
안압지 개장 시간
09:00 ~ 2200
안압지 점등시간
18:05
점등시간은 그때그때 바뀌는데
저는 2월 24일 방문해서 18:00정도였습니다.
겨울은 17:00 정도부터, 여름은 19:00 정도인 거 같아요.
동궁과 월지(안압지) 앞에 LED 풍선 많이 파는데
안에서는 이용 금지입니다.
참고하세요.
동궁과 월지(안압지) 주차장
생각보다 주차장은 넓어요.
하지만 그만큼 인원도 많은 지라..
주차를 못하는 일은 많이 없지만 상당히 멀리 대고 걸어와야 될 수는 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나라 동궁과 월지(안압지)
꼭 한 번쯤은 저녁에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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