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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구리

원숭이두창이란?(치료법, 증상, 치사율)

by 코코아빠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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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감염병 원숭이두창이 전 세계로 확산될 움직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세곈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19개국에서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 131건이 보고되었다고 한다.

유럽뿐만 아니라 중동에서까지 나오고 있고 의심 사례는 106건으로 감염자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아프리카 중·서부 풍토병이던 원숭이두창이 지난 7일 영국에서 아프리카 외 지역 첫 발병 보고된 뒤, 최근 오스트리아와 체코, 슬로베니아에서 첫 감염자가 나오는 등 유럽 내 확산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팬데믹 시작이 되는 것은 아닐까 우려하고 있다.

 

 

원숭이두창이란 무엇일까?

원숭이 두창은 독일에서 처음 발견된 병으로 1950년대 아프리카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되어 원숭이 두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원숭이두창은 천연두와 비슷하지만 증상이 약한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이다.

 

전염성과 중증도가 낮은 편이라 코로나19처럼 새로운 팬데믹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감염된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발열, 근육통, 오한,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고 한다.

또한 심할 경우에는 얼굴과 생식기에서 수두와 두창에서 나타나는 것과 비슷한 발진이 생길 수 있다.

증상은 2~4주 정도 지속된 뒤 대부분 몇 주 내에 회복되며 치사율은 1~10% 수준이며, 호흡기 및 성 접촉으로 인한 전파 가능성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원숭이 두창이 가볍다고 하는데 지역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원숭이두창 치명률은 3~6% 또는 지역마다 1~10% 정도"라며 "최근 코로나 치명률이 0.1%인 것과 비교하면 30배 이상인 셈"이라고 우려했다.

 

원숭이두창 치료법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아직 입증된 치료법은 없지만 기존 천연두 백신으로도 85% 정도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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