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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구리/핫이슈

스폰서 공식입장(+ 사건개요, 이지훈 갑질논란)

by 코코아빠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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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YTN Star에서 '스폰서' 스태프 단톡방에 이지훈과 관련된 폭로 글이 올라왔다고 보도하면서 이지훈 갑진 논란이 시작되었다.

이지훈은 지난달 29일 IHQ 드라마 스폰서 촬영장에서 서른 네 번째 생일을 맞았고, 지인이 촬영장에 동석했다. 이날 한 스태프는 이지훈에게 약속시간에 대해 언급하며 "빨리 와 달라"고 했고 지인이 생일임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언쟁이 벌어졌다.

이후 해당 스태프는 '스폰서' 단체 대화방에 이지훈이 자신에게 욕설했다는 글을 올렸다.

폭로 글에는 이지훈이 "조직 폭력배인지 동네 양아치인지 모르겠지만 현장에 모시고 와서 협박을 하시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증언할 사람이 많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이지훈이 지인과 스태프의 다툼을 말리면서도 눈으로 '왜 날 건드렸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스폰서 측이 공식입장을 발표하였다.

스폰서 제작진은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며 촬영장에서 일어난 일과 관련한 제작진의 입장을 밝힌다. 고 전했다. 

"이지훈과 그의 지인이 '스폰서' 촬영장에서 한 스태프와 마찰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서로에 대한 오해에서 빚어진 일"이라며 "이지훈은 현명하고 성숙하게 처신하지 못해 지인과 스태프가 마찰이 생긴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전해왔다. 현재 당사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애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 때문에 또 다른 분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라며 "앞으로 제작 환경에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관리에 신경 쓰겠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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