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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기업분석

기업분석 : 현대제철(004020) 목표 주가 전망

by 코코아빠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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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개요

지배회사와 연결종속회사는 당분기말 현재 철강영업부문(판재, 봉형강, 중기계 등) 및 기타 영업부문(반제품, 부산물 등)을 영위 하고 있음.

고로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 내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2013년말 현대하이스코 냉연사업 부문을 분할합병하여 자동차용 강판에 특화된 전문 기업으로 변모함.

매출은 판재 51.63%, 봉형강 33.79%, 반제품, 부산물 외 6.98% 등으로 이루어져 있음.

2. 최근 주가 흐름

3. 기업실적

4. 회사소개

① 사업소개

현대제철은 국내 최초의 철강회사로 전기로사업의 바탕 위에 고로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제철은 '철 그 이상의 가치 창조'라는 비전을 통해 더 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고로사업

현대제철은 자동차소재 전문제철소로서 미래 자동차를 위한 차세대 강판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06년 10월 당진제철소에서 일관제철소 기공식을 가졌으며 2010년 1월과 11월에 각각 제 1·2고로가 가동을 시작했다. 2013년 9월 당진제철소 제3고로 완공을 통해 총 3개의 고로를 가동함으로써 고로 부문 1200만 톤과 기존 전기로 부문 1200만 톤을 합쳐 총 2400만 톤의 조강생산능력을 보유한 글로벌 종합 철강업체로 부상했다. 또한 2013년 12월 현대하이스코의 냉연부문을 합병해 원료에서 최종 제품까지 모든 생산공정을 갖춘 원스톱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

 

생산제품 - 열연, 냉연, 후판, 선강

산업군 -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전기로사업

현대제철은 철스크랩을 원료로 쇳물을 만들어 내는 전기로 분야에서 국내 최대 생산능력과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인천, 포항, 당진의 전기로 공장을 통해 연산 1200만 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현대제철은 60여 년의 축적된 전기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철강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를 통해 다양한 철강재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생산제품 - 철근, 형강, 특수강, 중기, 롤. STS

산업군 - 자동차, 조선, 건설, 중기계, 에너지, 가전 등

 

AP(Automotive Part)/강관사업

현대제철은 더욱 가볍과 안전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TWB(Tailor Welded Blanks), 하이드로포밍(Hydroforming), 핫스탬핑(Hot Stamping)등의 공법을 적용한 자동차 부품 소재 개발에 힘쓰고 있다. 현대제철의 자동차 부품에는 '연비절감을 위한 차제 경량화' 안전성을 고려한 내충격성 강화' '원재료 사용성' 향상을 고려한 첨단 자동차 경량화 공법으로, 이는 자동차의 연비를 향상시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자동차의 배기가스를 줄이며 동시에 안전도까지 향상시키는 제품으로 생산되고 있다.

 

생산제품 - 자동차용 경량화 부품, 강관

산업군 - 자동차, 건설, 에너지 등

 

② 친환경 신기술 개발

폐수 방류수 재이용 기술

인류 미래를 위해 친환경 제철소를 구현하고자 노력하는 현대제철은 건설 초기부터 비산먼지를 저감하는 밀폐형 원료저장 및 이송 시설, 배출가스 및 슬래그 재활용 설비 구축 등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기후 온난화와 더불어 지속적인 용수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세계적인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폐수를 재이용하는 대체 수자원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해 왔다.

제철소의 고로 및 코크스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는 고농도의 난분해성 유기물질과 무기 이온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물리화학적 처리 및 생물학적 처리를 하더라도 공정수로 재이용하기 어렵다.

현대제철은 이러한 악성 폐수를 멤브레인 기술을 활용하여 50%이상 재이용하는 폐수처리 신공정을 개발하였으며, 장기적으로 모든 폐수를 재이용 하는 세계 최초 무방류 제철소 건설을 위해 역삼투 농축폐수 처리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슬래그 골재를 활용한 고부가 건설재료 개발

현대제철은 제강 슬래그를 이용한 아스콘 제품인 '페로팔트(FerroPhalt)'를 개발하여 제철소 내부도로에 사용하고 있다.

전로나 전기로의 정련과정에 사용하는 석회석의 부산물로 발생되는 제강 슬래그를 이용한 친환경 도로 포장재 '페로팔트'는 철을  뜻하는 접두사 '페로(Ferro)'와 아스팔트(Asphalt)'를 조합한 이름이다.

페로팔트는 그동안 부산물로만 여겨져 왔던 제강 슬래그로 천연골재를 대체해 슬래그의 재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일반도로에 페로팔트가 본격적으로 활용된다면 연간 100만톤 이상의 천연골재를 대체할 수 있어 석산 개발로 인한 환경훼손 및 자원고갈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현대제철은 페로팔트에 이은 페로콘(FerroCon)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로 슬래그를 이용한 콘크리트 제품인 페로콘은 '페로(Ferro)'와 콘크리트(Concrete)'를 조합해 만든 이름이며 현재 수로관이나 맨홀과 같은 콘크리트 2차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향후에는 레미콘이나 PHC 파일 제품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③ 산업의 성장성

철강산업의 성장은 자동차, 건설, 조선, 가전, 기계 등 주요 수요산업의 성장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지난해 세계경제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충격으로 경기침체를 겪었지만, 올해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경제활동이 재게되면서 세계경제성장률도 큰폭으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 건설 등 전방산업의 회복세가 기대되며, 이에 따라 글로벌 철강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④ 경쟁요소

철강재의 주된 경쟁요소는 가격이며, 이는 주원료이자 원가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철광석, 석탄 및 철스크랩의 가격과 시장 수급 상황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개별 업체들은 저가 원재료 투입 비중의 확대를 통한 생산원가 절감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반해 근래에 고급 및 맞춤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가격보다도 수요가의 요구에 맞춘 제품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는 생산 및 제품개발 능력이 중요한 경쟁요소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제품 차별화나 공정 합리화 및 혁신 활동 등에 관한 업체들의 노력이 확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납기 및 사후 관리 등의 서비스 부분도 최근 중요한 경쟁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5. 투자포인트

  • 21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8조원 영업이익 1,826억원으로 전망
  • 원재료 투입단가 부담은 있으나 제품가격 상승에 힘입어 실적개선 지속
  • 미국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투자 확대에 따른 신규수요 증가 기대

6.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 NH투자증권 목표주가 68,000원
  • SK증권 목표주가 63,000원
  • 유안타증권 목표주가 63,000원

7. 투자자별 매매동향

 

본 글은

전자공시와 증권사 리포트 등을 참고하여 요약정리하였습니다.

회사의 개략적인 내용이니 투자하시기 전 회사의 재무 상태 및 사업내용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투자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주린이의 기업분석일뿐,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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