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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2021년 8월 수출 동향 보고서

by 코코아빠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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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중국이나 미국과 달리 수출 비중이 매우 큽니다.

그러기에 주식하시는 분들이라면 매달 수출을 잘 확이하셔야 주식 시장이 어떻게 잘 흐러가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매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보도자료로 배포하니 꼭 잘 확인하세요~!

8월 수출 동향보고서
8월 수출 동향보고서

8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4.9% 증가한 532.3억 달러 기록

- 10개월 연속 수출 증가, 11년 만에 5개월 연속 20% 이상 성장

- '총 수출액'과 '일평균 수출액' 모두 역대 8월 중 1위를 달성 

- 사상 최초로 15대 전 품목 두자릿수 수출 증가율 기록

 

연간 수출액 및 수출 증감률 추이

8월 수출 동향보고서

 

품목별 상세 수출 동향

● 반도체 +43% → 14개월 연속 수출 증가

신규 CPU 출시와 주요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서보 증설이  맞물려 고용량 D램 주문이 확대되고 있으며 주요 모바일 업체들의 신규 모델 출시로 수요도 강세를 지속하는 한편 파운드리 업황도 호조세를 이어가는 중

 

● 석유화학 +81.5% → 8개월 연속 수출 증가

위생용품 포장재 등 비대면 생활을 위한 수요가 지속되고, 건설·자동차 등 전방산업 경기가 회복되면서 합성수지 수출이 증가세를 이끌고 있으며, 의료용 라텍스와 타이어 등 합성 고무도 호조세 지속

 

● 일반기계 +23.5% → 6개월 연속 수출 증가

NC선반, 머시닝센터 등 공작기계 수출이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이 인프라 투자를 중심으로 경기 부양에 나서면서, 미국·EU 등의 선진국과 중남미·인도 등 신흥국으로의 건설기계 수출이 고르게 증가

 

● 자동차 +16.9% 증가 → 8개월 연속 증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차와 SUV 단가가 상승세를 지속하였으며 주요 시장에서 백신 접종률이 확대되고 방역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소비 심리가 회복되면서 수출 증가

 

● 석유제품 +54.9% → 6개월 연속 증가

OPEC+ 감산 완화 합의로 유가 상승세가 둔화 되고 있지만 석유제품 수출 단가는 지난해 수준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여름철을 맞아 글로벌 석유 수요도 상승하면서 석유 수출 증가

 

● 철강 +53.7% → 8개월 연속 증가

철광석 가격은 7월에 비해 대폭 하락하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으나 철강재 수출 단가는 여전히 지난해에 비해 높은 수출을 유지하는 가운데 건설·자동차·기계 등 전방산업 수요가 증가하면서 철강 수출 증가

 

● 차부품 +22.4% → 10개월 연속 증가

미국·EU 등 주요시장에서 경기가 회복되고 신차 구매가 살아나는 가운데, 우리 기업의 전략 차종이 현지 시장에서 선전함에 따라, 완성차 공장의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부품 수요도 함께 증가

 

● 선박 +38.5% → 3개월 연속 증가

물동량 증가,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발주량이 증가하고, 후판 가격 인상으로 선가도 점차 회복되기 시작하는 가운데, 8월에도 고부가가치 선종이 다수 통과되면서 수출 증가

 

● 디스플레이 +23.7% → 5개월 연속 증가

국내 기업들의 LCD 생산 축소에 따른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업이 강점을 가진 OLED 시장이 확대되고 제품군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OLED를 채택한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연달아 출시되면서 수출 증가

 

● 컴퓨터 +26.1% → 6개월 연속 증가

재택 근무, 원격 수업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소비자용 SSD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반기 재고 소진을 거친 데이터센터의 서버 증설 확대되면서 계약 단가 상승과 함께 컴퓨터 수출 증가

 

● 무선통신 +62.2% → 10개월 연속 증가

국내 기업의 신규 폴더블폰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록적인 사전예약 실적을 기록하면서 미국·중국 등 주요 지역으로 향하는 수출이 대폭 증가하면서 평균 판매단가(ASP)까지 상승함에 따라 무선통신기기 수출 증가

 

● 섬유 +19.3% → 6개월 연속 증가

최대 수출시장인 동남아 지역의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아세안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었으나 의료·타이어 등 전방 산업 판매 호조에 힘입어, 미국·중국 등 시장으로의 수출이 대폭 증가하면서 전체 섬유 수출 증가

 

● 가전 +12.3% → 14개월 연속 증가

고급형 프리미엄 가전의 판매가 호조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주요시장인 미국·EU 지역의 백신 접종률 상승으로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우리 기업이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OLED TV 시장이 확대되면서 연속 수출 증가

 

● 바이오헬스 +17.1% → 4개월 연속 증가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유럽·미국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는 한편, 전파력이 강한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위한 진단키트 수요가 지속되면서, 미국·아세안 지역으로의 숯루이 2배 이상 규모로 성장하는 등  바이오헬스 수출 증가

 

● 이차전지 +10.9% → 12개월 연속 증가

주요국의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충전 인프라 등 여건이 갖추어지는 가운데 소비자 수요와 생산기업의 제품군이 함께 확대됨에 따라 대미 수출이 3배 이상 규모로 성장하는 등 이차전지 수출 증가

 

● 농수산식품 +18.7% → 12개월 연속 증가

K-방역의 안전성과 신뢰성에 대한 이미지가 K-푸드로 이어지고, 한국의 편의점 음식·주류 등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확대되면서 중국·아세안 등 아시아권으로 향하는 수출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수출 증가

 

● 화장품 +20.8% → 15개월 연속 증가

SNS 등 다각화된 마케팅 창구를 통하여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선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백신 접종률이 확대된 국가에서 야외활동이 서서히 재개되면서 중국·미국·일본 등 주요시장으로의 수출이 모두 증가

 

지역별 상세 수출 동향

● 중국 +26.8% → 10개월 연속 증가

일부 지역의 홍수 피해에도 불구, 하이테크 제조업을 중심으로 산업 생산이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반도체(모바일용 반도체 분야의 협력관계가 지속), 석유화학(수출 단가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위생·의료용품 수요 견조), 무선통신(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수출 물량 증가) 등 품목이 선전

 

● 미국 +38.1% → 12개월 연속 증가

백신 접종률 확대와 경기부양책 효과로 경기가 빠른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일반기계(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건설 경기가 개선 되면서 건설중장비 등의 수출이 증가), 반도체(Intel 신규 CPU 출시와 함께 데이터센터의 투자 재개), 이차전지(현지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차종이 확대되면서 이차전지 수출 대폭 증가) 등 호조

 

● EU + 41.6% → 12개월 연속 증가

자동차(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친환경차 신규 모델 출시), 철강(유럽내 산업생산이 재개되며 철강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 차부품(한국산 고품질 제품에 대한 바이어 선호도 지속 및 전기차 부품 수요 확대) 등 품목이 선전

 

● 아세안 +27.2% → 6개월 연속 증가

반도체(세계적인 반도체 수요 증가 추세에 힘입어 수출 호조세), 디스플레이(비대면 IT 제품의 글로벌 수요가 증가함과 동시에 OLED 제품군 확대), 석유제품(국제유가와 에너지 수요가 동반 상승하면서 석유제품 수출이 대폭 증가)

 

● 일본 +44.0% → 5개월 연속 증가

석유제품(지난해에 비해 제품 단가와 수요가 모두 상승), 철강(중국 정부의 환경 규제와 강화로 중국산 철강 수입이 줄어들면서 한국산 수요 확대) 일반기계(일본 기업들의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설비 투자 및 부품 수입 증가) 등 선전으로 연속 증가

 

● 중남미 +73.4% → 10개월 연속 증가

철강(건설·자동차 등 전방산업 경기가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며 철강 수요 증가), 일반기계(제조업 분야 생산이 증가하면서 부품 투입 및 설비 투자 재개), 선박(대형 선박이 건조 및 시운전을 마치고 선주사에 인도되면서 수출 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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