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이 급등하며 현재 3백2십만 원을 돌파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규제, 레오달리오의 금보다 못하다는 발언, 미국 규제 등 암울한 소식만 계속해서 나왔었는데 오랜만에 코인 시장에 좋은 소식이 진행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 "런던 하드 포크" 진행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이더리움의 수수료이다.
런던 하드포크는 이더리움 재단이 목표하는 최종 네트워크 전환인 이더리움 2.0으로 가기위한 과정 중 하나이다.
네트워크의 요금 구조를 다루는 이더리움 개선 제안(EIP)-1599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유통되는 이더리움 개수를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 이용자들은 이더리움에서 특정 거래를 발생시키기 위해 거래 수수료를 내고 있는데, 네트워크에 거래가 많이 몰릴 수록 수수료는 더욱 비싸지는 단점이 있다. 또한 거래 수수료를 더 많이 내는 사람의 거래가 먼저 처리되는 경매 방식을 취하고 있어 모든 거래가 원하는 시간에 원활히 처리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고 사전에 이용자들이 수수료 책정 범위를 파악하기 어려워 수수료 지불 무한경쟁이 벌어지는 문제도 있었다.
이더리움 개선제안(EIP)-1599이 이뤄지는 런던 하드 포크 이후엔 거래 수수료가 기본 및 우선 수수료로 구분 제시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수수료 지불 범위를 가늠할 수 있게 된다. 네트워크가 붐비는 정도에 따라 자동으로 책정되는 기본 수수료를 기초로 자신의 거래를 먼저 발생시키기 위해 우선 수수료를 얼마나 지불해야 할지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우리에게 중요한건.. 업데이트 내용이 아니다...ㅋㅋ
가장 중요한 건 앞으로의 이더리움 전망이다.
업데이트 이후 이더리움 가격이 지속 상승할까?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일각에서는 이더리움 공급이 줄어들어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본 수수료는 채굴자에게 보상으로 돌아가지 않고 소각되기 때문에 네트워크에서 유통되는 이더리움 개수가 줄어들고 각각의 자산 가치는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와 같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생산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앞둘 때마다 가격이 올랐었다.
또 한 편의 일각에서는 이더리움 가격에 미칠 영향을 불확실하다는 의견이 많다.
수수료가 얼마나 많을지, 얼마나 많은 이더리움이 소각되는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석문 코빗사업 개발 담당 이사는 '소각이 된다고 이더리움의 공급 증가율이 곧바로 마이너스로 돌아서는 건 아니다. 공급 증가율을 상쇄시킬 만큼 수수료가 발생해야 하는데 지금보다 7~8배 정도 올라야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런.. 결론은 아무도 모른다는 소리네...ㅋㅋㅋ
뭐.. 앞으로 어떻게 될진 모르지만..
당장 기분은 좋다..!! 이대로 상승랠리를 계속해서 이어나가 비트코인을 따라잡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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