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개요
골드퍼시픽은 2020년 패션사업부문(핸드메이드 가죽제품 제작, 판매 등), 바이오사업부문(의약품 도소매), 기타사업부(기타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9년 7월 (주)다나은의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바이오사업을 개시하였으며 의약품도소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2. 최근 주가 흐름
주봉상 120일 선을 넘지 못하고 계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지금 120일 선을 살짝 돌파한 상황인데 위에 안착할 수만 있다면 다시 한번 슈팅을 기대해 볼 수 있다.
3. 기업실적
1. 시가총액 : 1,433억
2. 시가총액순위 : 코스닥 763위
3. 21년 1분기 매출액 : 37억
4. 21년 1분기 영업이익 : -3억
5. 21년 1분기 순이익 : -72억
적자 기업에서 코로나19로 수혜받으면서 약 3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였다.
4. 투자포인트
골드퍼시픽이 투자한 신약개발 자회사 에이피알지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글로벌 임상 2상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에이치알지는 임상 2상을 앞두고 있으며 델타 변이 확산세가 심각한 인도 지역에서의 긴급 승인에 나서며 국내와 유럽에서 임상 2상이 완료되면 국가별 패스트 트랙으로 조건부 신약 허가(NDA)도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에서 치료제 임상을 진행 중인 제넨셀과 한국파마의 'APRG64'개발에 에이피알지가 임상 2 상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다.
이렇게 많은 호재에도 불구하고 골드퍼시픽의 전망이 밝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끝없이 상승만 하면 좋겠지만 모든 종목엔 어쩔 수 없이 시작과 끝이 존재한다.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선 기대감만으로는 안되고 실적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신약개발회사는 작전주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재무도 안 좋고 전환사채도 많고 기관 및 외인들의 물량은 쏟아지고..
즉 장기적인 관점보다는 단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 만큼 확산세가 금방 줄어들진 않겠지만 확진자가 줄어들수록 지난번처럼 골드퍼시픽의 주가도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
일회성이 아닌 장기간의 상승을 유지하기 위해선 골드퍼시픽이 Post-Corona시대를 대비한 신사업을 투자자들에게 보여줘야 될 것이다.
5. 회사소개
골드퍼시픽이 2021년에 영위하고 있는 사업부문 및 각 사업부문의 매출액
FASHION(HOZE, HELIANTHUS)
골드퍼시픽은 2017년 9월 말부터 패션사업을 시작하였다. 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브랜드는 「hoze」로 handmade 가죽 패션 제품을 디자인한다.
「hoze」를 통해 생산되는 제품으로는 가방, 의류, 액세서리 등 가죽으로 구현될 수 있는 모든 패션 제품을 디자인한다. 이렇게 디자인된 제품은 회사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받는 생산처를 통해 OEM 방식으로 생산된다.
BIO-BUSINESS
골드퍼시픽은 2019년 7월 (주)다나은의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바이오사업을 개시하였다.
바이오사업부는 의약품도소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의약품도소매업은 국내외 주요 제약사로부터 구매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의약품 등으로 국내 병의원, 약국 등에 공급을 하는 사업을 말한다.
6. 투자자별 매매동향
7. 최근이슈
골드퍼시픽 델타바이러스 우려가 커지면서 인도에서 램데시비르의 50배 이상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APRG64'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추진 중인 골드퍼시픽 강세
본 글은
전자공시와 증권사 리포트 등을 참고하여 요약정리하였습니다.
회사의 개략적인 내용이니 투자하시기 전 회사의 재무 상태 및 사업내용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투자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주린이의 기업분석일 뿐,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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