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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기업분석

휴마시스 주가 기업분석(+투자포인트, 전망)

by 코코아빠 202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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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개요

휴마시스는 2000년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기업으로, 2017년 하이제2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회사이다. 주력 제품으로 산부인관/심혈관/감염성/암 질환 등에 사용되는 POCT 자동면역분석장비 'HUBI-QUEN'을 보유하고 있으며, 면역 분석시약, POCT 면역정량분석기기, 신규마커 개발도 진행 중이다.

2. 최근 주가 흐름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해 확진자수가 많아지면서 휴마시스가 급등하고 있다.

예전 고점인 28,000원 선을 뚫고 올라가 안착할 수 있다면 한번 더 큰 슈팅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3. 기업실적

1. 시가총액 : 8,744억

2. 시가총액순위 : 코스닥 78위

3. 21년 1분기 매출액 : 203억

4. 21년 1분기 영업이익 : 119억

5. 21년 1분기 순이익 : 101억

매출이 90억 밖에 안 되는 적자 기업이었지만 코로나19 진단키트로 인해 엄청난 수혜를 받으며 21년 최대 실적을 전망하고 있다.

4. 투자포인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000명대를 넘어가며 재유행 조짐이 보이자 진단키트 관련주로 급상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휴마시스는 자사의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가 지난 7일 독일에서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히며 다시 한번 급등하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승인은 휴마시스의 'Humasis COVID-19 Ag Self Test' 제품에 대한 것이며 독일 연방 의약품의료기기관리관(BfArM)'으로부터 획득했다. 이 제품은 개인의 직접 비강 검체를 사용해 양성과 음성의 결과를 15분 이내에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금 현재 검사하면 몇 시간에서 하루 이상 걸리는 검사가 15분 이내에 확인이 가능하다면 진단키트 시장을 장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휴마시스의 전망이 그렇게 밝은 편은 아니다. 끝없이 상승만 하면 좋겠지만 모든 종목엔 시작과 끝이 존재한다.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 만큼 확산세가 금방 줄어들진 않겠지만 확진자가 줄어들수록 지난번처럼 휴마시스의 주가도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 

일회성이 아닌 장기간 상승을 유지하기 위해선 휴마시스가 Post-Corona시대를 대비한 신사업을 투자자들에게 보여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5. 회사소개

휴마시스는 2000년 창업 이래 체외진단분야 중에서 POCT 면역 분석시약 제품군, POCT 면역정량분석기기 제품군, 신소재 및 신규마커 개발 분야에 특화된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연구개발 분야 중에서 면역 정성 진단 제품군은 원천기술이 집약된 분야로서 국내 최초(세계에서 미국 회사에 이어 2번째)로 2004년 심혈관질환 진단시약 제품군이 개발하여 안정적인 품질 수준과 국내외의 다양한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해외사업

전 세계 현장진단(POCT) 시장은 매년 10%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신종질병의 잦은 출현, 감염질병 유행, 인구고령화로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의료 패러다임도 치료를 위한 진단과 예방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현장진단(POCT) 사업 역시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헬스케어 서비스 등과 융합된 형태로 지속적인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한다.

휴마시스 해외사업부는 체외진단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글로벌 기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에 끈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달성해 오고 있다. 2000년 창립 이래로 국내외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시장에서 자리매김을 해왔고, 전세계 50여 개 국의 국가에 현지 파트너를 통한 글로벌 판매망을 구축하여 시장을 확장해 왔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9, 신종 플루 등 pandemic 발생 시 , 대단위 스크리닝 검사에 최적화된 현장진단 POCT 신속진단검사키트(Humasis COVID-19 lgG/lgM Test, Humasis influenza A/B Test, Humasis FLU/RSV Combo 등)를 구축해 놓은 판매망을 통해 신속하게 공급하여 K-Bio의 대표적인 리더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B2C사업

휴마시스 B2C사업부는 2020년도 신규 매출 및 유통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새롭게 창설되었다. B2C사업부의 핵심전략은 기업과 소비자 간의 격차를 없애기 위해,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젊고 감각적이고 다각적인 마키팅과 홍보를 진행중이며 대기업 제약 회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OEM/ODM을 추진함으로써 사업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휴마시스 자체 브랜드인 '세이플리'를 출시하여 소비자가 손쉽게 언제 어디서나 제품 구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e-커머스, 오프라인 및 유통채널을 확장해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 성공리에 실행 중이다. 이러한 소비자 편의 증대는 휴마시스의 다양한 진단키트뿐만 아니라, 개발 진행 중인 자사의 생활 건강 상품을 소비자가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국내사업

휴마시스 국내사업팀은 국내 주요 제약사, 의료기기 도소매 업체, 병원(중대형, 로컬), 보건소, 생명 보험사 등을 상대로 감염성 질환(Infectious disease), 여성질환(Fertility), 암표지자(Tumor market), Urine 검사 제품 등을 공급해 오고 있다. 최근 진단시약 분야에 에 있어서 치료제 시장과 연계된 마케팅 전략이 활성화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여 인플루엔자 검사 키트를 주요 제약사 6곳과 협업하여 출시함으로써 인플루엔자 치료제와 함께 안정적인 판매 확대를 달성해왔다. 국내사업팀은 전국 180여 곳의 거래처와 협력하여 주기적인 제품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협력사와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pandemic 발생으로 인해 검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대하고 있는 감염성 질환 분야에서 지속적인 신제품을 출시하고, Post-Corona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검사 Platform을 중심으로 신시장 개척에도 협력사와 함께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다.

 

주요기술 개발 연혁

6. 투자자별 매매동향

7. 최근이슈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 독일서 사용 승인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 독일서 사용 승인"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휴마시스는 자사의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가 지난 7일(현지 시간) 독일에서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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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전자공시와 증권사 리포트 등을 참고하여 요약정리하였습니다.

회사의 개략적인 내용이니 투자하시기 전 회사의 재무 상태 및 사업내용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투자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주린이의 기업분석일 뿐,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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