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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책/신명기

신명기 22장 - 못 본 척하지 말라

by 코코아빠 2025.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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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2장

신명기 22장 1절 - 12절 개인적인 유의 사항

신명기 22장 13절 - 30절 성 도덕에 대한 규례

 

신명기 22장은 하나님의 백성이 일상의 작은 일들 속에서도 사랑과 공의를 실천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길에서 잃어버린 것을 돌려주는 일, 짐진 짐승을 도와주는 일, 옷차림과 건축, 혼인과 순결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질서와 배려가 드러나야 함을 보여줍니다.

핵심 주제는 “하나님의 사랑은 일상의 실천으로 증명된다.”

 

신명기 22장 - 못 본 척하지 말라

 

(신명기 22장 1절)

네 형제의 소나 양이 길 잃은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반드시 끌어다가 네 형제에게 돌릴 것이요

 

(신명기 22장 2절)

네 형제가 네게 가까이 있지 아니하거나 네가 그를 알지 못하거든 그 짐승을 네 집에 끌어다가 네 형제가 찾기까지 두었다가 그에게 돌릴지니

 

(신명기 22장 3절)

나귀에도 그리하고 의복에도 그리하고 네 형제에게 잃은 아무 물건이든지 네가 얻거든 다 그리하고 못 본 체하지 말 것이며

 

(신명기 22장 4절)

네 형제의 나귀나 소가 길에 넘어짐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그것을 일으킬 것을 도울지니라

 

(신명기 22장 5절)

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요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라. 이같이 하는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자니라

 

(신명기 22장 6절)

만일 새의 보금자리가 네 앞에 있는 나무 위나 땅 위에 있어서 새 새끼나 알이 있고 어미 새가 새끼나 알을 품은 것을 보거든 그 어미와 새끼를 아울러 취하지 말고

 

(신명기 22장 7절)

반드시 어미는 놓아 주고 새끼는 취하여 네게 복이 있게 하라. 그리하면 네 날이 길리라

 

(신명기 22장 8절)

새 집을 건축할 때에 지붕에 난간을 만들어서 그 위에서 떨어지는 피의 죄를 네 집에 두지 말지니라

 

(신명기 22장 9절)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두 종자의 열매와 포도원의 소산을 아울러 받지 못할까 하노라

 

(신명기 22장 10절)

너는 소와 나귀를 결이 맞지 않게 함께 갈지 말며

 

(신명기 22장 11절)

양털과 베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지니라

 

(신명기 22장 12절)

너는 입는 겉옷 네 귀에 술을 만들지니라

 

(신명기 22장 13절)

누구든지 아내를 취하여 그와 동침한 후에 그를 미워하여

 

(신명기 22장 14절)

비방하는 말로 그에게 누명을 씌워 이르되 “내가 이 여자를 취하였으나 그와 동침할 때에 그가 처녀임을 보지 못하였노라” 하면

 

(신명기 22장 15절)

그 처녀의 부모가 그 처녀의 처녀됨의 증거를 얻어 가지고 성문 장로들에게로 가지고 가서

 

(신명기 22장 16절)

그 처녀의 아비가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내 딸을 이 사람에게 아내로 주었더니 그가 미워하여

 

(신명기 22장 17절)

비방하는 말을 하며 이르기를 ‘내가 네 딸의 처녀됨을 보지 못하였노라’ 하나 보라 이것은 내 딸의 처녀됨의 증거니라” 하고 그 부모가 그 천을 장로들 앞에 펼 것이요

 

(신명기 22장 18절)

그 성읍의 장로들은 그 사람을 잡아 때리고

 

(신명기 22장 19절)

그에게 은 일백 세겔을 벌금으로 내게 하여 그 처녀의 아비에게 주고 그 여자는 그의 아내가 되게 할 것이며 그는 평생에 그를 내어 보내지 못하리라

 

(신명기 22장 20절)

그러나 이 일이 참되어 그 처녀에게 처녀됨의 증거가 없거든

 

(신명기 22장 21절)

그 처녀를 그 아비 집 문에서 끌어내어 그 성읍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일지니 이는 그가 그 아비 집에서 미련한 일을 행하여 이스라엘 중에서 참람한 일을 행하였음이라. 이같이 네가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신명기 22장 22절)

어떤 남자가 유부녀와 동침한 것이 발견되거든 그 남자와 그 여자 둘 다 죽일지니 이같이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하라

 

(신명기 22장 23절)

어떤 처녀가 남자와 약혼한 후에 어떤 남자가 그를 성읍 중에서 만나 동침하면

 

(신명기 22장 24절)

너희는 그들을 둘 다 성읍 문으로 끌어내어 돌로 쳐죽일 것이니 그 처녀는 성읍 중에 있어서도 소리 지르지 아니하였음이요 그 남자는 그 이웃의 아내를 욕되게 하였음이라. 이같이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신명기 22장 25절)

그러나 남자가 들에서 그 약혼한 처녀를 만나 강간하였으면 그 남자만 죽일 것이요

 

(신명기 22장 26절)

처녀에게는 아무것도 행하지 말 것이니 처녀에게는 죽일 죄가 없음이라. 이 일은 사람이 일어나 그 이웃을 쳐죽인 것과 일반이라

 

(신명기 22장 27절)

남자가 들에서 그 약혼한 처녀를 만났나니 그 처녀가 소리질러도 구할 사람이 없었음이니라

 

(신명기 22장 28절)

만일 남자가 약혼하지 아니한 처녀를 만나 붙들고 동침하는 것이 발견되거든

 

(신명기 22장 29절)

그 남자는 그 처녀의 아비에게 은 오십 세겔을 주고 그 여자를 아내로 삼을 것이며 그를 욕되게 하였은즉 평생에 그를 내어 보내지 못하리라

 

(신명기 22장 30절)

사람이 그 아비의 아내를 취하지 말 것이요 그 아비의 하체를 드러내지 말지니라

 

신명기 22장

 

신명기 22장 요약 및 교훈

신명기 22장 1절 - 4절 잃은 것과 짐진 자를 도와라

“네 형제의 소나 양이 길 잃은 것을 보고도 못 본 체하지 말고 반드시 돌려주라.”

하나님은 단순한 신앙 고백이 아니라, 작은 배려 속에 담긴 사랑을 원하십니다.

‘못 본 척하지 말라’는 말은 신앙인의 책임을 일깨우는 강한 명령입니다.

도움은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의무입니다.

👉 교훈: 신앙은 ‘예배의 자리’보다 ‘삶의 자리’에서 증명된다.

👉 묵상: 나는 주변의 어려움에 눈을 돌리고 있지는 않은가?

 

신명기 22장 6절 - 8절 생명에 대한 세심한 배려

“새의 둥지에서 어미 새와 새끼를 함께 취하지 말라.”

“지붕에 난간을 만들어서 떨어짐이 없게 하라.”

하나님은 작은 생명 하나에도 관심을 가지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생태적 윤리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책임의 신앙을 말합니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배려’로 드러납니다.

👉 교훈: 사랑은 세밀함 속에서 완성된다.

👉 묵상: 나는 타인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작은 배려를 실천하고 있는가?

 

신명기 22장 5절, 9절 - 11절 옷차림과 구별의 원칙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며 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라.”

“밭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이는 단순한 복장 규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와 구별의 정신을 지키라는 상징적 명령입니다.

하나님은 ‘섞임’을 경계하십니다

거룩함과 세속, 진리와 거짓, 순결과 혼합은 함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교훈: 신앙의 정체성은 구별됨에서 시작된다.

👉 묵상: 나는 세상의 기준과 신앙의 기준을 혼합하고 있지 않은가?

 

신명기 22장 13절 - 30절 결혼과 순결의 법

이 부분은 가정의 신뢰와 순결을 지키기 위한 규정입니다.

하나님은 결혼을 단순한 계약이 아니라, 언약의 관계로 보십니다.

거짓 고소나 불륜, 폭력은 모두 공동체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였습니다.

👉 교훈: 순결은 단지 성의 문제가 아니라, 신뢰와 책임의 문제다.

👉 묵상: 나는 관계 안에서 진실과 존중을 지키고 있는가?

 

신명기 22장 묵상 포인트

1. 잃은 자를 돌보라: ‘못 본 척’은 신앙의 적이다.

2. 생명을 배려하라: 작은 생명도 하나님의 창조다.

3. 질서를 지켜라: 거룩함은 구별됨에서 시작된다.

4. 순결을 세워라: 관계의 신뢰가 신앙의 열매다.

신명기 22장은 신앙이 얼마나 실질적인 사랑으로 드러나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장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크게 말하지 않고, 작게 사랑하길” 원하십니다.

 

신명기 22장 한 줄 요약

“신명기 22장은 일상의 작은 배려와 책임 속에 드러나는 하나님의 사랑과 질서의 법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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