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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책/레위기

레위기 13장 - 문둥병, 나병, 곰팡이, 정결 규례

by 코코아빠 2025.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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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3장

레위기 13장 1절 - 59절 문둥병에 대하여

 

레위기 13장은 매우 길고 자세한 규례를 다룹니다.

바로 피부병(나병), 옷에 생기는 곰팡이, 그리고 부정의 판단 절차에 관한 내용입니다.

단순한 질병 분류가 아니라, 죄와 거룩함의 영적 상징으로 해석됩니다.

 

레위기 13장 문둥병

 

(레위기 13장 1절)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레위기 13장 2절)

사람의 피부에 무엇이 돋아서 그것에 딱지가 생기든지 피부에 색점이 생겨서 나병 같은 것이 생기거든 그를 제사장 아론에게나 그의 아들 중 한 제사장에게로 데려갈 것이요

 

(레위기 13장 3절)

제사장은 그 피부에 병을 진찰할지니 환부의 털이 희어졌고 그 자리에 피부보다 우묵하면 이는 나병의 환처라 제사장이 그를 진단하여 부정하다고 할 것이요

 

(레위기 13장 4절)

피부에 흰 색점이 있으나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고 그 털이 희지 아니하면 제사장은 그 환자를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레위기 13장 5절)

이레 만에 제사장은 그를 진찰할지니 그 환부가 변하지 아니하고 병색이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제사장은 그를 또 이레 동안을 더 가두어둘 것이며

 

(레위기 13장 6절)

이레 만에 또 진찰할지니 병이 옅어졌고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제사장은 그를 정하다 할지니 이는 딱지가 였음이라 그는 옷을 빨고 정하게 되려니와

 

(레위기 13장 7절)

만일 그가 정결하다고 한 후에 병이 피부에 퍼지면 제사장에게 다시 보일 것이요

 

(레위기 13장 8절)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그 병이 피부에 퍼졌으면 그를 부정하다고 할지니라 이는 나병임이니라

 

(레위기 13장 9절)

사람에게 나병이 들었거든 그를 제사장에게로 데려갈 것이요

 

(레위기 13장 10절)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피부에 흰 점이 있고 그 자리에 털이 희어졌으며 생살이 그 점 가운데에 있으면

 

(레위기 13장 11절)

이는 그의 피부에 오래된 나병이라 제사장이 부정하다고 할 것이요 그가 이미 부정하였은즉 가두어두지는 않을 것이며

 

(레위기 13장 12절)

제사장이 진찰할지니 나병이 피부에 크게 퍼졌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퍼졌거든

 

(레위기 13장 13절)

진찰할지니 그가 나병에 온통 덮였으되 환자의 피부가 다 희어졌으면 그는 정하다 할지니 다 희어졌으므로 그는 정하거니와

 

(레위기 13장 14절)

아무 때든지 그에게 생살이 보이면 그는 부정한즉

 

(레위기 13장 15절)

제사장이 그 생살을 진찰하고 부정하다고 할지니 그 생살은 부정한 것인즉 이는 나병이며

 

(레위기 13장 16절)

그 생살이 다시 희어지면 제사장에게로 갈 것이요

 

(레위기 13장 17절)

제사장은 그를 진찰하여 그 환부가 희어졌으면 환자를 정하다 할지니 그는 정하니라

 

(레위기 13장 18절)

피부에 종기가 생겼다가 나았고

 

(레위기 13장 19절)

그 종처에 흰 딱지나 불그스름한 색점이 생기면 제사장에게 보일 것이요

 

(레위기 13장 20절)

그는 진찰하여 그 자리가 피부보다 우묵하고 그 털이 희어졌으면 제사장은 그를 부정하다고 할지니 이는 종기로 말미암아 생긴 나병의 환처임이니라

 

(레위기 13장 21절)

제사장이 진찰하여 거기에 흰 털이 없고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고 빛이 옅으면 제사장은 그를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레위기 13장 22절)

만일 병이 피부에 퍼졌으면 제사장은 그를 부정하다고 할지니 그 병은 퍼진 것이므로 부정하거니와

 

(레위기 13장 23절)

그 색점이 여전하고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이는 종기의 딱지라 제사장은 그를 정하다 할지니라

 

(레위기 13장 24절)

피부가 불에 데었는데 그 덴 곳에 불그스름하고 희거나 순전히 흰 색점이 생기면

 

(레위기 13장 25절)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그 색점의 털이 희고 그 자리가 피부보다 우묵하면 이는 화상으로 생긴 나병인즉 제사장은 그를 부정하다고 할지니 이는 나병의 환처임이니라

 

(레위기 13장 26절)

그러나 제사장이 보기에 거기에 흰 털이 없고 그 자리가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며 빛이 옅으면 그는 그를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레위기 13장 27절)

이레 만에 제사장은 그를 진찰할지니 만일 그 병이 피부에 퍼졌으면 제사장은 그를 부정하다고 할지니 이는 나병의 환처임이니라

 

(레위기 13장 28절)

색점이 여전하고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고 빛이 옅으면 그것은 화상으로 부은 것이며 그는 정하니 제사장은 그를 정하다 할지니라

 

(레위기 13장 29절)

남자나 여자의 머리나 수염에 환처가 있으면

 

(레위기 13장 30절)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그 환처가 피부보다 우묵하고 그 자리에 누르스름하고 가는 털이 있으면 제사장은 그를 부정하다고 할지니 이는 옴이라 머리에나 수염에 발생한 나병임이니라

 

(레위기 13장 31절)

제사장이 보기에 그 옴의 환처가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고 그 자리에 검은 털이 없으면 제사장은 그 환자를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레위기 13장 32절)

이레 만에 제사장은 그 환처를 진찰할지니 그 옴이 퍼지지 아니하고 그 자리에 누르스름한 털이 없고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면

 

(레위기 13장 33절)

그는 머리를 밀되 환처는 밀지 말 것이요 제사장은 옴이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그를 또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레위기 13장 34절)

이레 만에 제사장은 그 옴을 또 진찰할지니 그 옴이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고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면 그는 정하다고 할 것이요 그는 자기 옷을 빨고 정하게 되려니와

 

(레위기 13장 35절)

깨끗하게 된 후에 옴이 피부에 퍼지면

 

(레위기 13장 36절)

제사장은 그를 진찰할지니 그 옴이 퍼졌으면 제사장은 그를 부정하다고 할지니 그는 부정함이니라

 

(레위기 13장 37절)

제사장이 보기에 그 옴이 여전하고 그 자리에 검은 털이 났으면 그 옴은 나았고 그는 정하니 제사장은 그를 정하다 할지니라

 

(레위기 13장 38절)

남자나 여자의 피부에 색점 곧 흰 색점이 있으면

 

(레위기 13장 39절)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그 피부에 희고 옅은 색점이 있으면 이는 피부에 발생한 어루러기라 그는 정하니라

 

(레위기 13장 40절)

머리털이 빠지면 그는 대머리니 정하니라

 

(레위기 13장 41절)

이마의 머리털이 빠져도 그는 이마 벗은 대머리니 정하니라

 

(레위기 13장 42절)

그러나 대머리나 이마 벗은 곳에 희고 불그스름한 환처가 있으면 이는 나병이 대머리에나 이마 벗은 데 발생함이라

 

(레위기 13장 43절)

제사장은 그를 진찰할지니 그 대머리나 이마 벗은 곳에 희고 불그스름한 색점이 있으면 이는 나병이 피부에 발생한 것이니 그는 부정한 자라

 

(레위기 13장 44절)

그는 정녕 부정하니 제사장이 그를 부정하다고 할 것은 그의 환처가 머리에 있음이니라

 

(레위기 13장 45절)

나병 환자는 옷을 찢고 머리를 풀며 윗입술을 가리고 외치기를 부정하다 부정하다 할 것이요

 

(레위기 13장 46절)

병 있는 날 동안은 늘 부정할 것이라 그가 부정한즉 혼자 살되 진영 밖에서 살찌니라

 

(레위기 13장 47절)

만일 의복에 나병 색점이 발생하여 털옷에나 베옷에나

 

(레위기 13장 48절)

베나 털의 날에나 씨에나 가죽에나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에 있되

 

(레위기 13장 49절)

그 의복에나 가죽에나 날에나 씨에나 가죽으로 만든 아무 기구에 그 색점이 푸르거나 붉으면 이는 나병의 색점이라 제사장에게 보일 것이요

 

(레위기 13장 50절)

제사장은 그 색점을 진찰하고 그것을 이레 동안 간직하였다가

 

(레위기 13장 51절)

이레 만에 그 색점을 살필지니 그 색점이 그 의복의 날에나 씨에나 가죽에나 가죽으로 만든 아무 기구에 퍼졌으면 이는 악성 나병이라 그것이 부정하므로

 

(레위기 13장 52절)

그는 그 색점 있는 의복이나 털이나 베의 날이나 씨나 모든 가죽으로 만든 기구를 불살을지니 이는 악성 나병인즉 그것을 불살을지니라

 

(레위기 13장 53절)

그러나 제사장이 보기에 그 색점이 그 의복의 날에나 씨에나 가죽에나 모든 가죽으로 만든 기구에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레위기 13장 54절)

제사장은 명령하여 그 색점 있는 것을 빨게 하고 또 이레 동안 간직하였다가

 

(레위기 13장 55절)

또 그 색점 있는 것을 볼지니 그 색점이 변하지 아니하고 퍼지지도 아니하였으면 부정하니 너는 그것을 불살라 이는 거죽에나 속에나 악성 나병이니 그것을 불살을지니라

 

(레위기 13장 56절)

빨은 후에 제사장이 보아서 그 색점이 옅어졌으면 그 색점을 그것에서 찢어버릴 것이요

 

(레위기 13장 57절)

그래도 의복에나 날에나 씨에나 아무 가죽으로 만든 기구에 여전히 보이면 다시 발생하는 것이니 너는 그것을 불살을지니라

 

(레위기 13장 58절)

내가 빨았는데 그 색점이 없어졌으면 그것을 다시 빨을지니 정하리라

 

(레위기 13장 59절)

이는 털옷이나 베옷이나 그 날에나 씨에나 가죽에나 아무 가죽으로 만든 기구에 발생한 나병 색점에 대한 규례니 정하고 부정한 것을 분별할 것이니라

 

레위기 13장

 

레위기 13장 요약(묵상포인트)

레위기 13장 1-8절 : 피부에 병이 생겼을 때

백성 중 누군가 피부에 종기, 부스럼, 붉은 점, 하얀 털 등이 생기면 제사장이 진찰합니다.

병이 피부 깊숙이 번졌는지, 털이 변했는지에 따라 부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 겉으로 보기에 문제가 없어 보여도, 속까지 파고들었는지가 핵심입니다. 이는 죄의 본질과도 연결됩니다.

 

레위기 13장 9-17절 : 나병의 분별 - "온몸이 하얗게 되었을 때는 오히려 정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온몸이 전부 하얘지면 정하다고 여깁니다.

이는 부분적인 부패보다 전적인 고백과 드러남이 오히려 정결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상징입니다.

→ 죄를 감추는 사람보다, 죄를 다 드러내는 사람이 회복에 더 가깝다.

 

레위기 13장 18-46절 : 피부병의 진행과 격리

병이 번지면 격리되고, 정결하면 복귀가 허용됩니다.

제사장이 진단자이자 판단자 역할을 하며, 진단이 끝날 때까지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 죄의 정결은 단숨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과 시간에 따라 결정됩니다.

 

레위기 13장 47절 59절 : 옷에 곰팡이(부패)가 생긴 경우

의복에도 곰팡이나 점이 생기면 제사장이 확인하여 불로 태우거나 정결 예식을 진행합니다.

→ 우리의 삶(옷)에도 더러운 습관과 죄성이 배일 수 있습니다. 이 또한 거룩하게 다루어져야 합니다.

 

※묵상포인트

나는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내면 깊숙이 병들어 있는 부분은 없는가?

나는 하나님 앞에 내 삶을 정직하게 드러내고 있는가?

내 삶의 '옷' - 곧 일상과 습관 속에 정결하지 못한 곰팡이는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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