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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 기호6번이 공석인 이유(자유통일당 구주와)

by 코코아빠 2025.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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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기호 6번이 공석인 이유는?

2025년 6월 3일에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투표용지를 보면 기호 6번이 '사퇴'라고 적혀 있어 많은 유권자들이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는 인쇄 실수나 누락이 아닌, 후보자의 자진 사퇴로 인해 발생한 결과입니다.

 

대통령선거 기호6번이 공석인 이유(자유통일당 구주와)

 

기호 6번은 누구였나?

기호 6번은 원외 정당 중 하나인 자유통일당의 구주와 후보에게 배정된 번호였습니다.

국회의석이 없는 정당들은 정당명 가나다순에 따라 기호가 배정되는데, 자유통일당은 그 순서에 따라 6번을 받았습니다.

 

구주와 후보의 사퇴, 그 배경은?

구주와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중突 "보수 대통합"과 "정권 안정"을 이유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는 기호 6번을 '사퇴'로 표기하도록 처리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중도 포기가 아닌, 정치적 선택이 반영된 전략적 사퇴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실제 투표용지 예시

기호 후보자 비고
1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번 김문수 국민의힘
3번 공석 조국혁신당 (후보 미등록)
4번 이준석 개혁신당
5번 권영국 민주노동당
6번 사퇴 구주와 후보 (자유통일당)
7번 황교안 무소속
8번 송진호 무소속

 

'사퇴' 표기는 왜 남을까?

투표용지는 통상적으로 조기 인쇄되며, 후보자가 법정 마감 시점 이후에 사퇴하면 투표용지에는 이름 대신 '사퇴' 표기만 남게 됩니다. 이 경우 해당 후보에게는 기표가 불가능하며, 유효 투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마무리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기호 6번이 공석으로 남은 이유는,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가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자진 사퇴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선택이었으며, 유권자들은 이러한 배경을 이해하고 투표에 임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중한 한 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꿉니다. 꼭 투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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