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맥의 통나무론(+롤 LOL)

최근 다시 유행이 되고 있는 씨맥의 통나무론.

통나무론이란 무슨 뜻일까요?

 

통나무론이란 씨맥이 롤 방송에서 했던 말입니다.

 

 

롤은 기본적으로 5:5 게임입니다.

그것을 통나무 드는 것으로 비교한 것입니다.

 

씨맥은 통나무 100kg짜리를 5명에서 다 같이 들어야 된다고 가정합니다.

근데 한 명이 키가 크고 힘이 강해서 통나무를 혼자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한 명이 무너지면 어떻게 될까요?

결론은 다 압사당해서 죽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나무론입니다.

즉 롤에서 잘하던 플레이어가 한번 무너지면 게임을 진다 = 통나무론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 명이 통나무를 같이 들어주면 어떻게 될까요?

그럼 게임이 수월해져 게임을 이기기 쉬워집니다.

 

통나무론에 핵심은 통나무를 들고 있지 않은 나머지 사람들,

즉 못하던 플레이어가 더 못한다고 해서 큰 대미지는 없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통나무에 손을 대지도 않고 있던 사람이(못하는 플레이어가) 채팅까지 치면 통나무 위에 앉는 행위가 돼 게임은 멸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