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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구리/맞춤법

안과 않의 차이 구분 및 띄어쓰기

by 코코아빠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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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않이 은근히 헷갈려 혼동하는사람이 많네요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인가봐요ㅎㅎ

 

이 기회에 차이를 확실하게 알아봅시다.

 

'안'은 '아니'의 준말로 부정을 뜻하는 부사입니다.

부사는 서술어 앞에서 서술어를 수식하는 역할을 합니다.

"안 예쁘다"로 예를 들어봅시다

'안'은 부사 "예쁘다"는 서술어로

부사(안)이 서술어(예쁘다)를 수식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부사와 서술어는 각각 한 단어이기에 항상 띄어 쓰기 해줘야 되는거 잊지맙시다.

 

'않'은 아니하(다)의 준말로 단어의 일부입니다.

하나의 독립된 품사(부사)인 '안'과 달리 '않'은 '않다'라는 단어의 일부입니다.

않았다, 않으니, 않아서, 않음, 않고 처럼 '않'은 단독으로 쓰일 수 없습니다.

 

정 헷갈리면 사용하시기 전 '아니'와 '아니하'를 넣어서 말이되는걸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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