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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구리

황소윤 해명(골때녀 비매너 사건 전말, 사과문)

by 코코아빠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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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윤이 '골때녀' 비매너 플라이 논란에 대해 해명했네요.

 

황소윤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 경기를 하던 중 김보경과 부딪히는 장면과 관련해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충돌 사건과 관련해서 아래 블로그에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더와 탑걸 경기에서 황소윤 팔(손)과 김보경 얼굴(코)의 충돌

지난 1월 26일 골때녀 원더우먼과 탑걸의 경기에서 황소윤과 김보경이 충돌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골때녀...

blog.naver.com

 

이에 황소윤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주 방송된 축구 경기를 통해, 앞뒤 상황과 지금의 마음을 설명하는 메모를 적어보아요"라는 글을 올려 해명한 것이다.

 

황소윤은 "경기 중 제 팔과 보경님의 코와 부딪히는 상황이 있었다"며 "서로 밀리고 경황이 없는 상태였기에 경기가 중단되었을 당시엔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판단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어 황소윤은 "후에 제 팔에 맞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크게 놀랐다"며 "보경 님께 따로 전화해서 다시 한번 사과를 드렸고, 연락하면서 서로 응원하고 있는 사이"라고 전했다.

 

또한 골키퍼 차징 논란에 대해서는 "그 동안 체계적으로 축구를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떤 것이 허용되고 또 반칙인지 자세히 알 수가 없었다"며 "심판 휘슬이 없었기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또 상대팀 선수에게 소리를 지른 장면에 대해선 "제가 다른 팀원들보다 적극적이지 못하다고 느꼈던 상황이라 더 적극적으로 임하려는 마음가짐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화면에 마음이 온전히 담기진 않고, 앞뒤 상황 또한 다 담을 수 없기에 답답한 마음이 있다"며 "어떠한 나쁜 마음이나 의도도 없이 꽤나 평범한 태도로 경기에 임해 왔다. 프로그램에 함께함에 있어서 축구를 하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을 했고, 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했는데 어쩌되었든 기대하고 응원해 주시는 프로그램 팬 분들과 시청자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리네요."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으며 "출연진과 감독님, 코치님, 제작진 등 많은 분들이 진심을 다해 연습과 경기에 임해 만들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될 리그전과 방송도 즐거이 봐주시면 좋겠다. 감사하다. 파이팅"이라고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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