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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구리

오미크론 피부발진 유형 3가지(+코로나19 모든 증상)

by 코코아빠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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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환자들에게 다양한 특이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남아공에서는 밤에 잘 때 굉장히 많은 식은땀을 흘린다는 것이 특징 증상이었기 때문에 그런 증상이 나타나면 전조증상이라고 이야기했었는데 영국에서는 특이한 피부 증상이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고 합니다.

 

영국의 코로나19 증상 연구단체 조이(ZOE)의 발표를 인용하면 피부 질환이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울퉁불퉁한 모양의 가려운 발진입니다.

땀띠와 유사한 형태로 몸의 어느 부위에서나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 손이나 발, 팔꿈치에서 발견되며 이 증상은 며칠에서 몇 주 동안 지속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벌집 모양의 돌기가 튀어나오는 두드러기입니다.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이 질환이 나타나면 심하게 가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두드러기는 첫 번째 질환보다 빨리 나타났다가 빨리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동상과 유사한 발진입니다.

피부 위로 튀어나온 작은 돌기는 자주색이나 붉은색을 띤다.

간지럽지 않은 대신 따가운 것이 특징으로 젊은 층에서 더 흔히 발견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증상은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기본적으로 발열·기침·근육통·두통·피로감 등이 주요 증상이며 후각·미각 둔화, 델타 변이는 콧물, 재채기, 인후염 등이 두드러진 증상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제 여기에 오미크론은 야간 식은땀, 피부 발진 등이 추가되었네요.

 

끝없는 코로나19ㅠ.. 열이 안나더라도 앞으로는

야간 식은땀, 피부 발진 등 특이한 증상이 나타나면

오미크론 확진 신호로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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