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공식입장(사건 종합 정리)

김동희

출생 1999년 6월 13일(22세)

신체 179cm, AB형

학력 가천대학교 연기예술학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im_d.he/

 

인간수업과 이태원클라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등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대세 배우 김동희님..

올해 초 학폭 의혹으로 논란이 되었었는데 무혐의 처분을 받았네요.

김동희님 사건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사건개요>

배우 김동희는 올해 초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폭 의혹이 시작되었다.

김동희와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김동희가 친구들을 때리고 괴롭히는 게 일상이었다고 폭로, 파문을 일으켰다.

김동희와 같은 중학교를 다녔다는 B씨는 김동희가 전자담배를 교실 안에서 피우기도 했다며 김동희로부터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소속사 앤피오테인먼트는 "이 글은 2018년에 처음 게재되었고, 당시 소속사에서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을 해 본 결과,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다"며 "이후 자신의 피해자가 아니고 제3 자라고 했던 작성자는 당시 올렸던 글을 삭제했고 더 이상 법적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이 지난 뒤 다시 똑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게재했다"며 "이에 본 소속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었다.

 

 

이에 법적조치 결과가 나온 것이다.

김동희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두우 측은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동희는 지난 2월 온라인상에 게시된 의혹에 대해 사법기관을 통해 사실 여부를 파악하려고 긴 시간 노력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에서 김동희 본인의 고소인 진술, 선생님들과 동창 친구들의 진술서, 초등 중등학교 생활기록부사본 등을 제출했으나, 오랜 시간이 지난 초등학교 때 일이고, 서로의 입장 차이와 주장을 뒷받침할 명백할 증거가 없는 상황이기에 무혐의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다"라고 알렸다.

 

"특히 동급생 장애인 친구를 괴롭혔다는 의혹은 김동희 본인이 가장 바로 잡고 싶어 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 만큼은 이번 기회에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하며 "김동희는 같이 생활하며 지낸 직계 가족 중 장애인 분이 2명이나 있었고, 어려운 가정생활에서도 어린 시절부터 가족의 고통과 상처를 보호하고 보듬으려 하였기에, 장애인에 대한 허위 사실은 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들에게는 너무나 큰 고통과 상처가 되었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