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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기업분석

신테카바이오 주가 전망 기업분석(+시간외 상한가)

by 코코아빠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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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개요

신테카바이오는 2009년 9월에 설립된 바이오 벤처회사로 자체적으로 보유한 바이오 빅데이터 처리 기술과 인공지능 및 슈퍼컴퓨팅 기술을 통해 AI 신약개발회사로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유전체 빅데이터 및 슈퍼컴퓨팅 기술을 활용하여 신규 항암제 바이오 마커 발굴, 유전체 정밀 의료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항암백신 신생항원 발굴(NEO-ARS), 항암제 바이오마커 개발(GBL-ARS) 등이 있다.

 

2. 최근 주가 흐름

신테카바이오_주가흐름

 

3. 기업실적

 ① 시가총액 : 1,613

② 시가총액순위 : 코스닥 615위

③ 21년 3분기 매출액 : 0.6억

④ 21년 3분기 영업이익 : -25억

⑤ 21년 3분기 순이익 : -23억

 

4. 시간외 상한가 이유

본장에서는 조용하던 신테카바이오의 주가가 시간외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의 암센터장과 연구팀이 '딥러닝 모델을 통한 키뉴레닌 경로를 조절하는 새로운 면역치료제 발굴'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는데, 이 논문이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온코이뮤놀로지' 온라인판에 게재된 것이다.

논문에는 현재 연구중인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STB-C017'이 면역 관문 억제제 2종과 병영 투여 시 완전 관해를 유도하고, 장기 생존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결과가 실렸는데 이 물질은 신테카바이오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 인공지능(AI) 플랫폼 딥매처를 통해 도출된 것이다.

 

5. 회사소개

 

"유전체 빅데이터 & 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

신테카바이오는 2009년 설립된 벤처회사로, 2014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유전체 빅데이터용 슈퍼컴퓨팅' 기술 출자 후 ETRI 연구소 기업으로 시작했다. 또한 2019년 12월 코스닥 상장과 더불어 ETRI 연구소 기업을 성공적으로 졸업하였고 이제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AI신약개발을 리드하는 글로벌 회사로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사업분야

"슈퍼컴기반 유전체 빅데이터 및 인실리코 신약개발"

신테카바이오는 신약개발 기술과 유전체 빅데이터 기술이 융합된 AI신약개발 플랫폼인 딥매처(DeepMatcher)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한다. 그리고 개개인의 암악물 선별을 위한 바이오마커 검출, 질병 감수성, 면역 타이핑, 약물 유전체 타이핑, 다중오믹스 정보 기반 약물 부작용 예측기술 등의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치료용 백신 및 세포치료제와 동반 활용 가능한 신생 항원 예측기술 등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항체치료제 예측까지 도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유전체 빅데이터 기술"

유전체 빅데이터는 환자 개개인의 '유전자 바이오마커' 발굴을 위한 원천 데이터이다. 2011년 일루미나 차세대시퀀싱기술 실용화 이후 개개인의 유전체 정보를 낮은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수천만 명의 통합된 유전체 정보에서 정밀 의료 및 맞춤 약물에 필요한 유전자 바이오마커를 발굴해 내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러한 유전자 바이오마커는 FDA/EMA에서 임상허가를 쉽고 빠르게 받기 위한 글로벌 빅파마들이 주목하는 분야이다.

신테카바이오는 2019년 유전자 바이오마커 발굴을 위한 원천 방법 및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하였고, 이 기술은 현재 미국 특허 심사를 받고 있다.

 

"화합물빅데이터 기술"

유효물질(Hit) 탐색-선도물질(Lead) 도출 및 최적화 단계를 통해 신약개발 프로젝트기 시작된다.

선도물질 1개가 하나의 신약 파이프라인화되기 위해서는 자동적으로 골격구조(Scaffold)를 비롯한 유전체 물질 등을 자동 검색할 수 있는 자체 소프트웨어 및 10억 개 이상의 화합물 빅데이터를 필수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화합물 빅데이터에도 존재하지 않는 first-in-class 후보물질을 위한 유도체 자동 생성 소프트웨어도 갖춰야 한다.

신테카바이오는 후도 선도물질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1차 자동 최적화 후 후보 선도물질 등록, 2차 수동최적화, 연속적인 자동/수동 최적화를 추가로 진행할 수 있다.

 

"AI신약 플랫폼, 슈퍼컴퓨팅 그리고, 빅데이터 인프라"

신테카바이오는 딥매처(DeepMatcher)를 통해 수천 개의 서로 다른 적응증(indication)에 대한 약 600여 개의 표적 유전자들의 3차원 단백질 구조 AI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in-vitro 실험 검증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슈퍼컴퓨팅 기반 선도물질(Lead) 발굴 및 최적화를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4,000여 대 규모의 고성능 서버를 갖춘 AI 슈퍼컴센터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6. 증권사 전망

21년 3분기 성적은 초라하지만, 증권사에서는 우호적인 전망을 나타내고 있다.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DeepMacher)로 코로나19 치료제인 STB-R040은 효능 확인 시험을 진행하고 있고, 신장암·간암·폐암 등 치료제로 개발하는 STB-C017는 물질 최적화 단계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신테키바이오는 3분기 기준 현금성 자산 300억 원가량 보유하고 있으며 11월 말 250억 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해 보유 현금이 많다"며 "미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했고, 신약 후보군이 있어 향후 전망이 어둡지만은 않다"라고 평가했다.

 

7. 투자자별 매매동향

본 글은

전자공시와 증권사 리포트 등을 참고하여 요약정리하였습니다.

회사의 개략적인 내용이니 투자하시기 전 회사의 재무 상태 및 사업내용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투자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주린이의 기업분석일 뿐,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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