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5장
여호수아 5장 1절 - 11절 갈갈의 할례와 유월적 의식
-여호수아 5장 12절 만나의 그침
여호수아 5장 13절 - 15절 하나님의 군대 장관을 만난 여호수아
여호수아 5장은 가나안 땅에 들어온 이스라엘이 첫 전투를 앞두고 먼저 행한 일을 기록합니다.
그들은 싸움을 준비하기 전에, 영적인 정결과 언약의 회복을 먼저 선택합니다.
하나님은 전쟁보다 앞서 백성의 정체성을 회복시키십니다.
📌 “오늘날 내가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굴러가게 하였다.”

(여호수아 5장 1절)
요단 서편의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과 바닷가의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이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마르게 하사 그들로 건너게 하신 것을 듣고 그들의 마음이 녹아 이스라엘 자손으로 인하여 정신을 잃었더라
(여호수아 5장 2절)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 칼들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여호수아 5장 3절)
여호수아가 부싯돌 칼들을 만들어 할례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였으니
(여호수아 5장 4절)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한 까닭은 이것이니 애굽에서 나온 모든 백성 중 남자 곧 모든 군인은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죽었는데
(여호수아 5장 5절)
그 나온 백성은 다 할례를 받았으나 광야 길에서 난 백성 곧 애굽에서 나온 후에 난 자들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음이라
(여호수아 5장 6절)
이스라엘 자손들이 광야에서 사십 년 동안 방황하였으므로 애굽에서 나온 군인들 곧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한 모든 백성이 죽었으니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맹세하사 여호와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리라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리라 하셨음이라
(여호수아 5장 7절)
그들의 대를 이은 자손들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하였으니 이는 길에서는 할례를 행하지 못하였음이더라
(여호수아 5장 8절)
또 그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렸더라
(여호수아 5장 9절)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오늘날 내가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굴러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여호수아 5장 10절)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
(여호수아 5장 11절)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의 소산을 먹되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그 날에 먹었더라
(여호수아 5장 12절)
그 땅의 소산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는 가나안 땅의 소산을 먹었더라
(여호수아 5장 13절)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러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그 앞에 섰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대적을 위하느냐 하니
(여호수아 5장 14절)
그가 가로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장관으로 이제 왔느니라 여호수아가 곧 땅에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여호수아 5장 15절)
여호와의 군대 장관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여호수아 5장 요약 및 묵상포인트
여호수아 5장 2절 - 9절 전쟁보다 먼저 회복된 언약
하나님은 전투보다 먼저 할례를 명하십니다.
이는 싸움의 승패보다 백성의 정체성과 언약이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 하나님은 성과보다 관계를 먼저 회복하신다.
👉 교훈: 하나님의 일은 언제나 내 삶의 중심을 바로잡는 데서 시작된다.
👉 묵상: 나는 바쁠수록 하나님과의 관계를 뒤로 미루고 있지는 않은가?
여호수아 5장 10절 - 12절 만나가 멈추고 책임의 시기가 시작되다
광야의 방식은 끝나고, 가나안의 삶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계속 공급하시지만, 이제는 성숙한 책임을 요구하십니다.
📌 기적의 공급이 멈출 때, 성숙한 믿음이 시작된다.
👉 교훈: 하나님은 자라난 만큼 책임을 맡기신다.
👉 묵상: 나는 여전히 ‘만나’를 기다리는 신앙에 머물러 있지는 않은가?
여호수아 5장 13절 - 15절 여호와의 군대 장관을 만나다
전쟁 직전, 하나님은 전략보다 먼저 거룩함을 요구하십니다.
여호수아는 지휘관이 아니라, 먼저 경배하는 종이 됩니다.
📌 승리는 전략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에서 시작된다.
👉 교훈: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이다.
👉 묵상: 나는 하나님을 ‘도와달라 부르는 분’인가, ‘경배하는 분’인가?
여호수아 5장 묵상 포인트
- 전쟁보다 먼저 회복되어야 할 것은 언약이다.
- 하나님은 성숙한 단계에서 책임을 요구하신다.
- 승리는 거룩함과 경배에서 시작된다.
- 하나님의 군대는 하나님이 직접 이끄신다.
여호수아 5장 한 줄 요약
여호수아 5장은 전쟁을 앞둔 이스라엘이 먼저 언약을 회복하고, 하나님 앞에 거룩히 서도록 준비시키는 영적 전환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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