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4일,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육군 훈련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실물 폭파 훈련 도중 ‘전기식 뇌관’이 예기치 않게 터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상자들은 모두 부사관이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아래에서 사건의 핵심만 빠르게 정리해드립니다.

■ 사고 개요
- 발생 일시: 2025년 12월 4일 오후 1시경
- 발생 장소: 전남 장성 육군 훈련장
- 훈련 종류: 실물 폭파 훈련
- 직접 원인: 전기식 뇌관이 예상치 못하게 폭발
- 부상자: 총 4명(상사 1명, 중사 3명)
훈련 중 뇌관을 설치·점검하던 과정에서 갑작스러운 폭발이 발생해 주변에 있던 간부들이 파편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폭발 원인 분석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 기준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전기식 뇌관의 비정상 폭발
해당 폭발은 실수나 조작보다는 뇌관 자체의 오작동 또는 훈련 과정 중 예기치 못한 전류 전달 가능성이 가장 크게 논의되고 있습니다.
2) 폭발물 취급 절차 조사 중
군 당국과 군사경찰은
- 뇌관 상태
- 설치 및 폭파 절차 준수 여부
- 장비 이상 여부
- 인적 과실 여부
이 네 가지를 중심으로 정밀 조사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3) 최근 잇따른 폭발 사고와의 연관성
12월 2일 파주 부대에서도 포탄 제거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한 바 있어,
군 내부의 탄약·폭발물 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기식 뇌 기관이란?
- 전기뇌관은 전기점화장치를 이용해 폭약을 폭발시키는 화공품으로, 순발·DS·MS·내정전기 등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 피해 현황
● 부상자 정보
- 부사관 4명(상사 1명, 중사 3명)
- 얼굴, 손, 눈에 파편상
- 일부는 이명·통증 호소
- 모두 군 구급차로 민간병원 이송
- 생명에는 지장 없음
● 현재 상태
부상자들은 거동이 가능하며, 정밀 검사 및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왜 이번 사고가 중요한가?
1) 실물 폭파 훈련 중 사고
일반 사격 훈련이 아닌 ‘실제 폭발물’을 사용하는 훈련에서 발생했다는 점은 안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최근 반복되는 폭발 사고
- 12월 2일: 파주 부대 포탄 폭발
- 12월 4일: 장성 부대 뇌관 폭발
불과 며칠 간격으로 폭발 사고가 두 차례 발생해 군의 폭발물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 재발 방지 대책 필요
폭발물 상태 확인, 보관 절차, 훈련 매뉴얼, 안전 교육 등
군 전반적인 안전 프로세스 강화가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 향후 조치와 과제
-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
- 뇌관 불량인지, 관리 미흡인지 명확한 규명이 필요합니다.
- 안전 매뉴얼 재정비
- 폭발물 취급 절차 전반을 다시 설계하고 위험 요소를 줄여야 합니다.
- 장비 노후도 점검
- 사용 중인 폭약·뇌관·보조 장비의 상태를 전수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 훈련 인력 숙련도 강화
- 폭발물 전문 교육을 강화하고 교관 및 담당자 숙련도 점검이 필요합니다.

■ 마무리
12월 4일 발생한 육군 폭발사고는 단순한 훈련 중 사고로 넘기기 어려운 사건입니다.
군의 탄약·폭발물 관리체계, 안전 절차, 현장의 전문성이 다시 한번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부상자들이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이번 사고를 계기로 군이 더욱 철저한 안전 시스템을 마련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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