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9장
민수기 29장 1절 - 6절 나팔절의 제물
민수기 29장 7절 - 11절 속죄일의 제물
민수기 29장 12절 - 40절 초막절의 제물
민수기 29장은 이스라엘의 절기 제사 규례를 구체적으로 다룹니다.
28장에서 매일·매주·매월 제사 규례를 정리한 데 이어, 이번 장에서는 7월의 중요한 절기들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에 드려야 할 제사를 상세히 규정합니다.
이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전,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거룩한 시간을 지켜야 하는지 다시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민수기 29장 1절)
일곱째 달 초하루에 너희는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 될지니라
(민수기 29장 2절)
너희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숫양 일곱 마리를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로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3절)
그 소재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수송아지에는 에바 십 분의 삼분의 일을, 숫양에는 에바 십 분의 일을 드리며
(민수기 29장 4절)
어린 양 일곱 마리에는 어린 양마다 에바 십 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5절)
또 너희를 속죄하기 위하여 수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리되
(민수기 29장 6절)
이는 월삭의 번제와 그 소제와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드리는 것이니 이는 향기로운 냄새를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민수기 29장 7절)
일곱째 달 열흘 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일 것이요 너희 심령을 괴롭게 하며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며
(민수기 29장 8절)
너희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일곱 마리를 다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로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9절)
그 소제와 전제를 드릴 것이니 수송아지에는 고운 가루 에바 십 분의 삼분의 일에 기름을 섞어 드리고 숫양에는 고운 가루 에바 십 분의 일에 기름을 섞어 드리며
(민수기 29장 10절)
어린 양 일곱 마리에는 어린 양마다 고운 가루 에바 십 분의 일에 기름을 섞어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11절)
또 수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리되 속죄제와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드릴 것이니라
(민수기 29장 12절)
일곱째 달 열다섯째 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이레 동안 여호와께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민수기 29장 13절)
너희는 번제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리되 수송아지 열세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열네 마리를 다 흠 없는 것으로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14절)
그 소제로는 수송아지 한 마리마다 고운 가루 에바 십 분의 삼분의 일에 기름을 섞어 드리고 숫양 한 마리마다 고운 가루 에바 십 분의 일에 기름을 섞어 드리고
(민수기 29장 15절)
어린 양 열네 마리에는 어린 양 한 마리마다 고운 가루 에바 십 분의 일에 기름을 섞어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16절)
또 수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리되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드릴 것이니라
(민수기 29장 17절)
둘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두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열네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18절)
그 소제와 전제를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에 맞게 규례대로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19절)
또 수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리되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드릴 것이니라
(민수기 29장 20절)
셋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열네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21절)
그 소제와 전제를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에 맞게 규례대로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22절)
또 수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리되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드릴 것이니라
(민수기 29장 23절)
넷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열네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24절)
그 소제와 전제를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에 맞게 규례대로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25절)
또 수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리되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드릴 것이니라
(민수기 29장 26절)
다섯째 날에는 수송아지 아홉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열네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27절)
그 소제와 전제를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에 맞게 규례대로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28절)
또 수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리되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드릴 것이니라
(민수기 29장 29절)
여섯째 날에는 수송아지 여덟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열네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30절)
그 소제와 전제를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에 맞게 규례대로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31절)
또 수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리되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드릴 것이니라
(민수기 29장 32절)
일곱째 날에는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열네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33절)
그 소제와 전제를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에 맞게 규례대로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34절)
또 수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리되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드릴 것이니라
(민수기 29장 35절)
여덟째 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민수기 29장 36절)
번제를 드려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삼을지니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일곱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37절)
그 소제와 전제를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에 맞게 규례대로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38절)
또 수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리되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드릴 것이니라
(민수기 29장 39절)
너희가 너희의 절기에 이 모든 것을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 너희의 서원제와 낙헌제 외에 상번제와 그 소재와 그 전제와 그 화목제를 드릴지니라
(민수기 29장 40절)
이에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였더라
민수기 29장 요약 및 교훈
민수기 29장 1절 - 6절 나팔절 제사
7월 1일은 나팔을 불어 기념하는 날입니다.
수송아지 1마리, 숫양 1마리, 어린 양 7마리를 번제로 드립니다.
속죄제 염소 1마리도 드립니다.
👉 교훈: 새로운 달과 해를 여는 것은 인간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념하는 예배로 시작해야 함을 상징합니다.
민수기 29장 7절 - 11절 속죄일 제사
7월 10일 속죄일에는 자신을 괴롭게 하고,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립니다.
번제: 수송아지 1, 숫양 1, 어린 양 7 / 속죄제: 염소 1
👉 교훈: 하나님과의 관계는 반드시 속죄와 회개를 통해 회복됩니다.
민수기 29장 12절 - 38절 초막절 제사
7월 15일부터 7일간 초막절을 지킵니다.
번제 규모가 매우 크며, 날마다 제물의 수가 달라집니다.
첫째 날: 수송아지 13마리, 숫양 2마리, 어린 양 14마리
이후 매일 수송아지가 1마리씩 줄어듦 → 7일 동안 총 70마리의 수송아지를 드림.
이는 "열방(70민족)"을 위한 중보적 의미를 지닌 것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8
일째는 성회로 모여, 수송아지 1, 숫양 1, 어린 양 7을 드립니다.
👉 교훈: 초막절은 광야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보호하신 은혜를 기억하는 절기이며, 풍성한 제사는 하나님의 공급과 열방 구원의 상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민수기 29장 묵상 포인트
1. 시간을 거룩히 구별하는 삶: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은 단순한 행사보다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를 기억하는 장치입니다.
2. 속죄 없는 예배는 없다: 속죄일은 공동체 전체가 회개하고 정결케 되는 날이었습니다.
3. 풍성한 제물은 풍성한 은혜의 상징: 초막절의 많은 제물은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를 상징합니다.
4. 열방을 향한 구속사의 시선: 초막절에 드린 70마리의 수송아지는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예표합니다.
민수기 29장 한 줄 요약
"민수기 29장은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의 제사 규례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은 모든 시간을 거룩히 구별하여 예배해야 하며, 그 예배는 속죄와 은혜, 그리고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는 행위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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