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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경책

출애굽기 40장 - 출애굽기의 마지막, 그러나 믿음 여정의 시

by 코코아빠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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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40장

출애굽기 40장 1절 - 38절 성막 봉헌

 

 

(출애굽기 40장 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출애굽기 40장 2절)

너는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고

 

(출애굽기 40장 3절)

또 증거궤를 들여놓고 또 휘장으로 그 궤를 가리고

 

(출애굽기 40장 4절)

또 상을 들여놓고 그 위에 물품을 진설하고 등잔대를 들여놓아 불을 켜고

 

(출애굽기 40장 5절)

또 금 향단을 증거궤 앞에 두고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출애굽기 40장 6절)

또 번제단을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놓고

 

(출애굽기 40장 7절)

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놓고 그 속에 물을 담고

 

(출애굽기 40장 8절)

또 뜰 주위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달고

 

(출애굽기 40장 9절)

또 관유를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그것과 그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하라 그것이 거룩하리라

 

(출애굽기 40장 10절)

너는 또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에 발라 그 안을 거룩하게 하라 그 제단이 지극히 거룩하리라

 

(출애굽기 40장 11절)

너는 또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출애굽기 40장 12절)

너는 또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출애굽기 40장 13절)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그가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출애굽기 40장 14절)

너는 또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겉옷을 입히고

 

(출애굽기 40장 15절)

그 아버지에게 기름을 부음 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이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

 

(출애굽기 40장 16절)

모세가 그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더라

 

(출애굽기 40장 17절)

둘째 해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니라

 

(출애굽기 40장 18절)

모세가 성막을 세우되 그 받침들을 놓고 그 널판들을 세우고 그 띠를 띠우고 그 기둥들을 세우고

 

(출애굽기 40장 19절)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출애굽기 40장 20절)

그는 또 증거판을 궤 속에 넣고 채를 궤에 꿰고 속죄소를 궤 위에 두고

 

(출애굽기 40장 21절)

또 그 궤를 성막에 들여놓고 가리개 휘장을 늘어뜨려 그 증거궤를 가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출애굽기 40장 22절)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북쪽으로 휘장 밖에 상을 놓고

 

(출애굽기 40장 23절)

또 여호와 앞 그 상 위에 떡을 진설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출애굽기 40장 24절)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하고

 

(출애굽기 40장 25절)

또 여호와 앞에 등잔대에 불을 켜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출애굽기 40장 26절)

그가 또 금 향단을 회막 안 휘장 앞에 두고

 

(출애굽기 40장 27절)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출애굽기 40장 28절)

그는 또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출애굽기 40장 29절)

또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번제단을 두고 번제와 소제를 그 위에 드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출애굽기 40장 30절)

그는 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거기 씻을 물을 담으니라

 

(출애굽기 40장 31절)

모세와 아론과 그 아들들이 거기서 수족을 씻되

 

(출애굽기 40장 32절)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와 제단에 가까이 갈 때에 씻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출애굽기 40장 33절)

그는 또 성막과 제단 주위 뜰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다니라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마치니

 

(출애굽기 40장 34절)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출애굽기 40장 35절)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출애굽기 40장 36절)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출애굽기 40장 37절)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출애굽기 40장 38절)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출애굽기 40장

 

출애굽기 40장은 출애굽기 전체의 마지막 장으로, 성막이 완성되어 세워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내내 이어졌던 출애굽 - 율법 수여 - 성막 제작의 여정이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백성"이라는 클라이맥스로 귀결되는 매우 중요한 장입니다.

 

출애굽기 40장 요약(묵상포인트)

1. 성막 설치 명령 (1~15절)

하나님께서 정확한 날짜(첫째 달, 첫째 날)에 성막을 세우라고 명령하십니다.

기구들을 제자리에 두고, 기름 부어 거룩하게 하고, 제사장 아론과 그의 아들들도 씻기고 옷 입히고 기름 부어 봉헌합니다.

 

※ 묵상포인트

하나님은 막연한 예배가 아닌, 정확한 때와 방법을 따라 예배하기 원하십니다. 또한 기구나 사람 모두 거룩하게 구별된 상태에서만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삶은 질서와 거룩함 안에 있다.

 

2.  모세가 성막을 직접 세움 (16~33절)

모세는 하나님이 명하신 모든 것을 따라 성막과 기구들을 정확한 위치에 배치합니다.

증거궤를 지성소에 넣고 휘장을 드리우며, 상과 등잔대, 분향단, 번제단, 물두멍, 울타리 등을 정확히 설치합니다.

마지막으로 성막에 기름을 바르고, 예배 공간으로 봉헌합니다.

 

※ 묵상포인트

반복되는 표현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는 온전한 순종을 강조합니다.

모든 성막 요소는 사람의 감각이나 예술이 아닌 하나님의 명령대로 이뤄져야 했습니다.

- 하나님의 사역은 철저한 순종 위에 세워진다.

 

3. 하나님의 임재 -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 (34~38절)

구름이 회막을 덮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게 임합니다.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르면 이스라엘 백성은 머물고, 구름이 떠오르면 행진합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상징합니다.

 

※ 묵상포인트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자 모세조차 그 안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 앞에서 인간의 한계를 나타냅니다.

- 하나님의 임재는 우리가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은혜로 임하시는 것이다.

 

묵상 포인트 요약

출애굽기 39장 1절 ~ 15절 질서와 구별

예배는 마음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방식과 질서가 중요합니다.

 

출애굽기 39장 16절 ~ 33절 온전한 순종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라는 반복은 삶 전체의 순종을 요구합니다.

 

추랭굽기 39장 34절 ~ 38절 임재와 인도하심

하나님의 영광은 그분이 거하시기로 정한 곳에 임하며, 그분이 앞서 가실 때만 우리는 따라갈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40장은 하나님이 백성과 함께 거하시기 위해 준비하신 모든 것의 완성입니다.

애굽의 속박에서 벗어나, 이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임재와 인도하심 속에서 광야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도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모시는 성막과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하며, 그분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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