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8장
출애굽기 38장 1절 - 7절 번제단을 만들다
출애굽기 38장 8절 놋 물두멍을 만들다
출애굽기 38장 9절 - 20절 성막 울타리를 만들다
출애굽기 38장 21절 - 31절 성막 재료의 물자 목록
(출애굽기 38장 1절)
그가 또 조각목으로 번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는 다섯 규빗이요 너비도 다섯 규빗이라 네모가 반듯하고 높이는 세 규빗이며
(출애굽기 38장 2절)
그 네 모퉁이 위에 그 뿔을 만들되 그 뿔을 제단과 연결하게 하고 제단을 놋으로 쌌으며
(출애굽기 38장 3절)
제단의 모든 기구 곧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고
(출애굽기 38장 4절)
제단을 위하여 놋 그물을 만들어 제단 주위 가장자리 아래에 두되 제단 절반에 오르게 하고
(출애굽기 38장 5절)
그 놋 그물 네 모퉁이에 채를 꿸 고리 넷을 부어 만들었으며
(출애굽기 38장 6절)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어 놋으로 싸고
(출애굽기 38장 7절)
제단 양쪽 고리에 그 채를 꿰어 메게 하였으며 제단은 널판으로 속이 비게 만들었더라
(출애굽기 38장 8절)
그가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하였으니 곧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
(출애굽기 38장 9절)
그가 또 뜰을 만들었으니 남으로 뜰의 남쪽에는 세마포 포장이 백 규빗이라
(출애굽기 38장 10절)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받침이 스물이니 놋이요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며
(출애굽기 38장 11절)
그 북쪽에도 백 규빗이라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받침이 스물이니 놋이요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며
(출애굽기 38장 12절)
주위에 포장은 쉰 규빗이라 그 기둥이 열이요 받침이 열이며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며
(출애굽기 38장 13절)
동으로 동쪽에도 쉰 규빗이라
(출애굽기 38장 14절)
문 이쪽의 포장이 열다섯 규빗이요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며
(출애굽기 38장 15절)
문 저쪽도 그와 같으니 뜰 문 이쪽, 저쪽의 포장이 열다섯 규빗씩이요 그 기둥이 셋씩, 받침이 셋씩이라
(출애굽기 38장 16절)
뜰 주위의 포장은 세마포요
(출애굽기 38장 17절)
기둥 받침은 놋이요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요 기둥 머리 싸개는 은이며 뜰의 모든 기둥에 은 가름대를 꿰었으며
(출애굽기 38장 18절)
뜰의 휘장 문을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짰으니 길이는 스무 규빗이요 너비와 높이는 뜰의 포장과 같이 다섯 규빗이며
(출애굽기 38장 19절)
그 기둥은 넷인데 그 받침 넷은 놋이요 그 갈고리는 은이요 그 머리 싸개와 가름대도 은이며
(출애굽기 38장 20절)
성막 말뚝과 뜰 주위의 말뚝은 모두 놋이더라
(출애굽기 38장 21절)
성막 곧 증거막을 위하여 레위 사람이 쓴 재료의 물목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모세의 명령대로 계산하였으며
(출애굽기 38장 22절)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었고
(출애굽기 38장 23절)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이 그와 함께 하였으니 오홀리압은 재능이 있어서 조각하며 또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은 자더라
(출애굽기 38장 24절)
성소 건축 비용으로 들인 금은 성소의 세겔로 스물아홉 달란트와 칠백삼십 세겔이며
(출애굽기 38장 25절)
계수된 회중이 드린 은은 성소의 세겔로 백 달란트와 천칠백칠십오 세겔이니
(출애굽기 38장 26절)
계수된 자가 이십 세 이상으로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인즉 성소의 세겔로 각 사람에게 은 한 베가 곧 반 세겔씩이라
(출애굽기 38장 27절)
은 백 달란트로 성소의 받침과 휘장 문의 기둥 받침을 모두 백 개를 부어 만들었으니 각 받침마다 한 달란트씩 모두 백 달란트요
(출애굽기 38장 28절)
천칠백칠십오 세겔로 기둥 갈고리를 만들고 기둥 머리를 싸고 기둥 가름대를 만들었으며
(출애굽기 38장 29절)
드린 놋은 칠십 달란트와 이천사백 세겔이라
(출애굽기 38장 30절)
이것으로 회막 문 기둥 받침과 놋 제단과 놋 그물과 제단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며
(출애굽기 38장 31절)
뜰 주위의 기둥 받침과 그 휘장 문의 기둥 받침이며 성막의 모든 말뚝과 뜰 주위의 모든 말뚝을 만들었더라
출애굽기 38장 요약(묵상포인트)
출애굽기 38장은 "예배의 형식"이 아니라 "예배의 태도와 준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번제단과 물두멍, 울타리 등 외적인 기구들이 정결함과 질서 속에 준비되는 모습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삶도 성실하게 준비되고, 정결해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1. 번제단의 제작(출애굽기 38장 1절 - 7절)
- 조각목으로 사각형의 번제단을 만들고, 놋(청동)으로 겉을 싸며, 뿔을 네 귀에 붙입니다.
- 재를 담는 통, 고기 갈고리, 대야 등 도구들도 놋으로 만듭니다.
※묵상포인트
번제단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단의 첫 단계입니다.
희생제물의 피를 통해 죄를 정결하게 하는 구속의 상징이며, 예배의 시작을 나타냅니다.
이처럼 외적 제사는 내적 회개와 순종이 함께할 때 의미를 가집니다.
2. 놋 물두멍의 제작(출애굽기 38장 8절)
- 물두멍은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제사장들이 손과 발을 씻기 위한 도구입니다.
- 여자들이 사용하던 놋 거울을 녹여 제작합니다.
※묵상포인트
물두멍은 정결함과 회개의 상징입니다.
특히 여성들의 거울, 즉 자기를 비추던 물건으로 만든 점은 외모보다 내면의 거룩함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줍니다.
예배 전 준비된 마음이 필요하다는 교훈도 줍니다.
3. 뜰의 기구와 울타리(출애굽기 38장 9절 - 20절)
- 성막 바깥 뜰을 둘러싼 울타리와 기둥들, 그리고 출입문 장막을 만들며, 모두 정해진 규격과 재료에 따라 만듭니다.
※묵상포인트
성막의 울타리는 거룩함과 구별됨의 경계를 상징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한 첫 단계를 구성하든 뜰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들어와 제사를 드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즉, 누구든지 회개하고 정결하게 되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은혜의 공간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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