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 대성홀딩스는 2009년 10월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신설법인 대구도시가스(현대성에너지)를 설립하였으며, 존속법인인 대성홀딩스는 지주회사로 전환하였다.
-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대성에너지, 대성청정에너지, 통신 및 텔레마케팅 업체인 대성글로벌네트웍, 산업환경설비 공사업체인 대성이앤씨 등 다수의 종속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 현재 대성홀딩스 및 종속기업들은 도시가스의 공급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며, 설비공사업, 금융업(창업투자), 사업시설 유지관리업, 매립가스개발 자원화 사업 등을 병행하고 있다.
대성홀딩스 주가 하락 이유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매물이 집중적으로 쏟아지면서 국내 증시 상장사들이 무더기로 하한가를 맞고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코스닥 상장사 8곳이 외국계 한 증권사의 대량 매도 물량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24일 서울가스, 대성홀딩스, 삼천리, 세방, 다올투자증권, 하림지주, 다우데이타, 선광 등이 일제히 하한가로 직행했다.
그리고 오늘도 대성홀딩스는 하한가 출발..
이들 종목의 공통점은 외국계 증권사에서 집중 매도물량이 나왔다는 점이며 특히 SG증권에서 매물이 대거 쏟아졌다.
물론 해당 서울가스, 대성홀딩스, 삼천리 등의 경우 가스업종이지만 특정 테마로 묶기에는 다올투자증권, 하림지주 등 다른 종목들이 섞여 있어 한계가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이 24일 주식시장 쏟아진 외국계 증권사의 대규모 매도 물량에 대해 시장 전반을 살피는 모니터링에 착수했다.
이날 프랑스계 증권사인 SG증권은 다올투자증권 주식 52만 4081주를 순매도했으며, 하림지주 200만 2266주, 삼천리 1만 3007주 등 시장에 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거래가 이어지자, 증권가에서는 SG증권의 차액결제거래(CFD) 계좌에서의 반대매매 출회 및 증권사의 자체 주식 포트폴리오 조정이라는 의혹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개별 종목에 대한 모니터링까지는 아니지만 무더기로 하한가가 나오는 상황에 대해 금감원이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SG증권에서 나오는 매도 물량과 시장 전반의 동향 등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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