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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랑!
추신수 선수의 재계약 소식이네요
2021 시즌을 앞두고 전 kBO리그행을 택했던 전직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가 재계약을 통해 2022년에도 SSG랜더스의 유니폼을 일 년 더 입고 뛰게 되었습니다.
SSG는 16일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2022 시즌 재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27억 원은 올해와 같은 금액이네요
SSG에서의 추신수 선수의 재계약 배경입니다.
"추신수가 철저한 루틴과 근성 있는 자세로 야구장에서 솔선수범했다. 총 4000만 원 상당의 야구 장비를 팀 후배들에게 지원하며 동기부여를 했다"며 "팀워크 향상의 핵심 역할을 해준 리더로서 팀에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신수와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신수는 올 시즌 137경기에 타율 0.265 21 홈런 69타점 25 도루 84 득점의 성적으로
처음 기대했던 타율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한국 나이로 불혹임에도 불구하고 SSG에서 이름을 제대로 알린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추신수 선수의 계약 후 소감입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나은 성적으로 팬들께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컸다. SSG 선수 모두 성실하고 역량이 뛰어나 앞으로 더 많은 경기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팀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한 번 더 SSG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싶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한국 나이로 41세인 추신수가 130경기 이상 출전할 수 있다는 건 그야말로 엄청난 몸상태와 체력이네요
내년 2022년에도 팔꿈치 통증이 재발하지 않고 멋진 경기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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