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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이 성공적으로 마감되었다.
결과는 어땠을까?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25일 ~ 26일 이틀간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가 집계한 청약 증거금은 5조 6609억 원으로 현대중공업 56조 원 보다는 적었지만 크래프톤 5조 358억 원 보다는 많은 금액이다.
청약 주식 수 기준 통합 경쟁률은 29.6 대 1로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는 최대 4주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첫 100% 균등 배분으로 청약이 이뤄지면서 최소 단위의 주수를 청약한 투자자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IPO(기업공개) 사상 처음이자 일반 청약자 몫 공모주 물량을 100% 균등 배정했다. 그러므로 최소 단위인 20주(증거금 90만 원)만 청약하면 모두 같은 수량의 주식수를 받을 수 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카카오페이의 본질은 금융 플랫폼이고, 다양한 금융기관과 공생하며 한께 성장하고 있다"며 "결제와 금융 서비스 전 영역에서 빠른 디지털 컨버전스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사용자 수와 폭넓은 협력사 생태계, 편의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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