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화학 주가 전망(+투자포인트, 경영권 분쟁)

1. 기업개요

삼영화학은 필름형 박막 콘덴서(전류안정화장치, 축전기) 소재인 캐피시타 필름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시장의 약 80%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BOPP와 PCV는 국내 시장의 3위권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WRAP, PE, WRAP, 합성지 등을 생산하고 있다.

2. 최근 주가 흐름

최근 20일선을 지지하며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다.

 

3. 기업실적

1. 시가총액 : 1,261억

2. 시가총액순위 : 코스피 796위

3. 21년 1분기 매출액 : 306억

4. 21년 1분기 영업이익 : 4억

5. 21년 1분기 영업이익 7억

 

4. 투자포인트

1호 화학기업인 삼영화학이 부자간 경영권 분쟁으로 집분싸움이 벌어지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창업자인 이종환 명예회장이 장남인 이석준 대표의 경영 방침에 불만을 제기하면서 시작되었다.

19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이 명예회장은 이 대표에게 "정도 경영을 하지 않으면 부자간 소송이나 경영권 분쟁까지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 

지분경쟁은 대부분 주가 상승을 동반한다. 최근 경영권 분쟁을 한 한진칼을 떠올려보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

한진칼이 경영권 분쟁 장기화 전망으로 주가가 얼마나 급등했는지..

삼영화학같은 경우 아직 확실하게 싸움이 시작된건 아니지만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 전망으로 판단되면 주가는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

5. 회사소개

삼영화학에서 생산하는 캐파시터필름은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차, 수소차의 안정적 전원 공급을 위한 콘덴서, 인버터 및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 풍력에 사용되는 인버터, 일반 생활가전에 사용되는 콘덴서의 핵심소재를 제조하는 국내 시장 유일의 제조 업체로 세계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캐파시터 필름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세계 각국의 내연기관의 생산중단예정,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에 따른 극초박막 캐파시터 필름의 수요의 증대 및 친환경 에너지용 인버터의 수요 확대, 코비드 19에 따른 언택트 문화의 증가로 외부 생활의 축소 및 실내 생활의 증대에 따른 일반 가전용 콘덴서의 증가 및 중국 경제의 회복 등으로 캐파시터 필름 시장 현황은 쇼티지(품절)의 발생으로 아시아 및 유럽 등 각국의 콘덴서 업체로 부터 주문이 계속 밀려 들고 있고 현재 당사는 생산능력의 최대치를 생산하여 국내 및 해외 주문에 대응하고 있으나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국내 콘덴서 업체로는 생산된 제품을 배분하고 있고, 해외 업체의 주문 상황은 리드타임이 6개월 이후로 진행 되고 있으며, 2/4분기 부터는 주원료인 PP가격 인상에 따라 제품 판매가격을 인상하여 판매하고 있다. 또한 고무적인 사실은 박막 제품의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어 삼영화학 매출이익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캐파시터 필름 시장은 새로운 사업자의 시장 진입이 매우 어려워 독과점 시장과 같은 시장 지배력을 유지 할 수 있어 현재의 시장 상황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삼영화학 시장점유율

삼영화학 History

6. 투자자별 매매동향

7. 최근이슈

국내 1호 화학기업 삼영화학 장남과 경영권 분쟁

韓 1호 화학기업 ‘삼영화학’에 무슨 일이… 장남과 경영권 분쟁 나선 99세 창업주

본 글은

전자공시와 증권사 리포트 등을 참고하여 요약정리하였습니다.

회사의 개략적인 내용이니 투자하시기 전 회사의 재무 상태 및 사업내용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투자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주린이의 기업분석일 뿐,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